[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한돈인들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농장 발생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한돈산업이 국내 농축산업을 선도하는 1등 산업으로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힘을 결집키로 다짐했다. 대한한돈협회 경남도협의회(협의회장 오승주)는 지난 7일 창원 힐스카이웨딩홀에서 제9회 ‘경상남도 한돈인 한마음대회’<사진>를 열고 이 같은 결의를 다졌다. 전호승 경남청년한돈인 대표를 필두로 한 경남한돈인들의 이 같은 결의에는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농장 차단 방역과 친환경 한돈 산업, 고품질 돼지고기 생산을 위한 한돈인들의 의지를 담았다. 이 자리에는 손세희 중앙회장, 각 도협의회장, 중앙회 고문, 경남도‧손영재‧축산과장과 김국헌‧동물방역과장, 이재식 부경양돈농협장을 비롯한 각 지역 축협장, 협력업체 대표 등도 참석해 결의에 동참했다. 오승주 협의회장은 “한돈산업은 연간 생산액이 8조1천억원에 달하고 농업생산액의 15%를 차지할 만큼 대한민국 농촌경제를 떠받치는 근간이 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료비 상승으로 인한 생산비 폭등과 각종 질병, 냄새에 대한 민원 등 여러 가지 난제들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오늘의 이 자리가 위기를 돌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창원시축협(조합장 남상호)이 지난 11월 18일 동읍경제사업장 유통센터 준공식과 함께하는 ‘2022 축산사랑 한마음대회’<사진>를 개최했다. ‘실천하는 기쁨! 행동하는 미래! 도전 2022’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한마음대회는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한 동읍경제사업장의 새 출발을 알리고 축산물 소비둔화, 가격하락, 사료값 상승 등으로 고충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들을 위로하고 용기를 북돋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박재종 농협중앙회 이사(밀양축협장), 김갑문 경남농협 경제부본부장, 손영재 경남도 축산과장, 유관기관 대표들이 대거 참석해 동읍 유통센터 준공과 한마음대회의 개막을 축하했다. 지난 2019년 군납물량 냉동창고 준공을 시작으로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기 위한 동읍경제사업장의 청사진을 하나하나 현실화시켜 나간 창원시축협은 이날 4천267㎡의 부지 위에 축산기자재, 동물병원, 사료 판매시설을 한데 모은 유통센터의 퍼즐을 모두 완성함으로써 조합원들의 이용 편익 증대 및 경제사업 활성화의 새 전기가 될 것으로 조합 측은 기대하고 있다. 남상호 조합장은 “오늘 동읍경제사업장 유통센터의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농협 경남지역본부(본부장 김주양)는 농협중앙회가 선발·시상하는 11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진주축협 박상민·임은희 부부<왼쪽 사진>, 함안축협 안병철·이혜경 부부<오른쪽 사진>가 선정됐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진주축협 조합원인 박상민·임은희 부부(무궁화축산)는 22년 동안 현대화 축사시설(5천950㎡)에서 한우 450두를 사육하고 있는 전문축산인이다. 이 부부는 한우 고급육 생산을 위해 우량 암소군 개체관리와 관련해 자체 개발한 배합사료 및 비타민드레싱 급여로 한우육질 1++ 등급 출현율 70%를 달성하는 등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다. 또한, ‘깨끗한 축산농장 인증서(농림축산식품부 지정)’ 및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서’를 취득 하는 등 동물복지 향상과 안전한 축산물 생산에 필요한 자신만의 사양관리기술을 지역내 후계축산인들과 적극 공유해 온 점을 인정받아 ‘이달의 새농민’으로 선정됐다. 함안축협 조합원인 안병철·이혜경 부부(한우네농장)는 25년째 한우 195두(축사면적 4천958㎡) 사육과 함께 벼(2만9천752㎡)를 재배 해오고 있는 복합영농인이다. 이 부부는 HACCP 시설 구축으로 안전한 축산물 생산에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농협 경남지역본부(본부장 김주양)는 ‘2022년도 상호금융대상 3분기 평가’에서 함양산청축협(조합장 박종호·사진)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상호금융대상평가는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매년 재무관리, 고객관리, 사업실적, 직원역량 강화 등 신용사업 전 부문을 평가해 우수 농·축협을 선정하는 상호금융부문 최고의 시상제도이다. 특히, 이번 3분기 평가에서는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은 함양산청축협의 뒤를 이어 우수상에는 부산우유(조합장 강래수)가, 장려상에는 고성축협(조합장 박성재)이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주양 본부장은 “대내외 어려운 사업여건 속에서도 괄목할 실적을 거양해 수상의 영광을 안은 농·축협의 조합장 및 임직원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며, 아울러 농·축협을 믿고 성원해주신 농업인과 경남도민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창원시축협(조합장 남상호)이 NH농협손해보험(대표 최문섭)에서 실시하는 ‘위더스(With Us) 사무소’로 선정돼 ‘위더스 상’을 수상<사진>하는 영예를 안았다. ‘위더스상’은 농협과 농협손해보험이 비이자수익 등 시너지를 확대해 상호 간 공동목표를 달성하고자 하는 의지를 다지기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창원시축협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남상호 조합장을 비롯한 창원시축협 임직원과 NH농협손해보험 송춘수 부사장, 조태규 경남총국장, 김주양 경남지역본부장, 박성호 창원시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남상호 조합장은 “농업인과 조합원의 실익증대를 위해 힘써준 농협손해보험과 창원시축협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협손해보험과 함께 농업인과 조합원 및 고객들로부터 더욱 인정받는 창원시축협으로 거듭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창원시축협(조합장 남상호)은 지난 5일 의창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장현숙)에서 한가위 사랑의 쌀 전달식<사진>을 가졌다. 이날 전달한 10kg들이 백미 40포는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남상호 조합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추석의 풍성함을 누리고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갖게 됐다”며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사회공헌활동 강화 등을 통해 지역민에게 신뢰받는 창원시축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조합 구성원 성원과 노력에 감사” 1등 조합 향한 미래 청사진 공유 경남 창원시축협(조합장 남상호)이 창립 56주년을 맞아 이를 조용히 자축했다. 지난 8월 19일 조합회의실에서 개최된 창립기념식<사진>에는 조합 임직원과 여성아카데미 회원들이 참석해 창원시축협의 지난 56년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미래 청사진을 다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상호 조합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창원시축협은 상호금융 예수금 5천억원 달성에 이어 올해는 조합 창립 이래 최대의 수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이 모든 것은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의 협력 덕분”이라며 “이러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더 성장, 발전시켜 명실상부한 창원시의 1등 조합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오늘의 창원시축협이 있기까지 변함없는 사랑과 성원을 보내준 임원, 여성아카데미 회원, 그리고 조합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며 “모든 구성원들의 이러한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더욱 깊은 고민과 실천으로 알찬 결실을 이뤄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1966년 마산지구축산업협동조합으로 출발한 창원시축협은 지난 시간 동안 CS롤플레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과 진북농협(조합장 오희석)은 지난 8월 17일 진북농협 본점에서 ‘도농 상생 협약 및 한마음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양 농협의 도농 상생 협약서 서명과 더불어 부경양돈농협이 진북농협에 도농상생 자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양 농협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하며 성장할 수 있는 상호 윈-윈 체계를 구축할 것을 다짐했다. 도농상생 협약은 도시농협과 농촌농협이 상호 교류를 통해 서로 협력하고 농촌농협의 균형발전을 위해 도시농협에서 조성한 기금을 지원하면서 상생을 도모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청년분과위원장에 전호승 씨 추대 “흙 한번 밟아 보지 않은 사람이 농업정책을 연구하고 제도를 만들어 내다보니 현장과의 괴리가 많습니다. 현장의 이해를 높여 한돈 생산자의 공감대가 충분히 형성된 정책을 만들어 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경남지역 청년한돈인들은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와의 간담회<사진>에서 “농업 농촌에 대한 홀대의 출발점은 ‘현장에 대한 이해 부족과 경제논리만을 앞세운 접근 방식’에서 비롯된다”며 “1차 산업의 근본인 농촌의 활력 증진과 지속성을 위해 협회의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2일 미래 한돈산업의 주역이 될 청년한돈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역동적인 한돈산업을 만들기 위해 펼쳐진 경남도 청년한돈인 간담회에는 손세희 회장과 오승주 경남도협의회장, 각 지부장, 그리고 40여명의 청년한돈인들이 참석해 뜨겁게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액비 처리, 환경·냄새 규제, 8대방역 시설, 모돈 이력제, 무관세 돼지고기 수입 등 당국의 일방통행식 행정이 극에 달하고 있다”며 규제 정책이 아닌 진흥 정책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중앙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손세희 회장은 이 자리에서 “청년한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농협(본부장 김주양)은 ‘2022년도 상호금융대상 2분기 평가’에서 경남 관내 20개 농·축협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상호금융대상평가는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매년 재무관리, 고객관리, 사업실적, 직원역량강화 등 신용사업 전 부문을 평가해 우수 농·축협을 선정하는 상호금융부문 최고의 시상제도이다. 최우수상에는 부산우유(조합장 강래수)·함양산청축협(조합장 박종호)·이방농협(조합장 공정표) 등 3개 농·축협이 수상했다. 뒤를 이어, 우수상에는 5곳의 농협이 그 이름을 올렸으며 장려상에는 10곳의 농협과 함께 사천축협(조합장 진삼성)·고성축협(조합장 박성재)등 2곳의 축협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주양 본부장은 “대내외 어려운 사업여건 속에서도 눈부신 실적을 거양해 수상의 영광을 안은 농·축협의 조합장 및 임직원들에게 진심 어린 축하를 드리며, 농·축협을 믿고 성원해준 농업인과 경남도민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부산우유가 경남 창원에 연고를 둔 프로야구단 NC다이노스와 대형할인점인 홈플러스와 함께 지역사회의 선한 영향력을 위해 손을 잡았다. 부산우유(조합장 강래수)는 지난 12일 NC다이노스(대표이사 이진만)의 홈구장인 창원 NC파크에서 부산우유·NC다이노스·홈플러스 간 지역상생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하고 소비자들에게 좋은 제품을, 지역사회에는 수익 환원을 약속했다. 부산우유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NC다이노스의 마스코트인 ‘단디’와 ‘쎄리’를 콜라보 한 1A등급의 2.3L 우유를 출시, 전국 홈플러스 매장에서 소비자들과 만나게 된다. 프로야구단의 캐릭터가 유제품에 적용되어 유통되는 것은 국내서 처음 있는 일로, 홈플러스를 통해 판매되는 NC다이노스 우유는 판매량에 따라 일정 금액을 적립하고 지역사회공헌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강래수 조합장은 “이번 사례는 지역의 프로 스포츠 구단인 NC다이노스와 지역 낙농가, 대형 유통업체가 함께 지역상생을 위해 협업한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이어, 이진만 대표이사는 “부산우유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팬들의 일상생활 속으로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 친밀감을 높이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함양산청축협(조합장 박종호·사진)이 ‘2022년도 상호금융대상 1분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농협 경남지역본부(본부장 김주양)는 ‘2022년도 상호금융대상 1분기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경남의 19개 농·축협을 시상했다.상호금융대상평가는 전국 농·축협의 금융사업 경쟁력 향상 및 경영 내실 도모를 위해 신용사업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농·축협을 선정, 시상하고 있는 상호금융부문 최고의 수상제도로 축협 중에서는 최우수상을 수상한 함양산청축협에 이어 부산우유농협(조합장 강래수)과 창원시축협(조합장 남상호)이 장려상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김주양 본부장은 “어려운 사업여건 속에서 최선을 다해 수상의 영광을 안으신 농·축협의 조합장 및 임직원분들에게 진심 어린 축하를 드리며, 농·축협을 믿고 성원해주신 농업인과 경남도민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