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축협(조합장 이건구)는 지난달 25일 조합 회의실에서 김락석 농협사료 충청지사장, 이영희 농협진천군지부장, 이수환·김종필 충북도의원, 임원, 대의원, 축산계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건구 조합장은 이날 “FMD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9억1천만원의 흑자 결산을 하게 된 것은 임직원과 조합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한 성과”라고 말하고 “앞으로 더욱 노력해 조합원에게 실익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조합원들도 확고한 주인의식을 가지고 조합사업 전이용에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진천축협은 지난해 사업결과 9억1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해 출자배당 2억9천만원, 이용고 배당 1억2천만원을 배당키로 했다. 임기가 만료된 감사 선거에서는 윤기찬·박중호 현 감사를 무투표로 선출됐다. 또 조합원 자녀 이건일 충북대학생 외 14명에게 100만원씩, 신부현 진천고학생 외 4명에게 50만원씩 총 1천7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진천축협(조합장 이건구)이 구제역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조합 역량을 총 가동해 축산기반 사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제역 발생이후 조합원들에게 생석회 2천700포, 방역복 1천벌, 방역약품 600개, 제로클린 600개를 긴급 구입해 조합원들에게 공급했다.구제역 백신접종에도 직원들은 3명씩 10일간 30명을 투입했으며, 살처분 조합원 농장에 직원들을 지원하는 등 구제역 방역 최일선에서 구슬땀을 흘렸다.진천축협 직원들은 원장관마을 앞에 설치된 방역초소에 매일 2명씩 24시간 교대근무를 하면서 차단방역에 집중했다. 특히 지도계 직원들은 양축조합원들에게 매일 전화 통화로 예찰활동을 강화하면서 가축의 이상 유무를 체크하고 있다. 매몰지 관리실태 점검과 사후관리 작업에도 진천축협 직원들이 직접 나서고 있다.이밖에 진천군 관내 지역별 순회 방역을 1개면씩 맡아 소독차량을 이용해 주말, 주중 없이 매일 마을 진입로는 물론 축사 주변 등을 소독하고 있다.이건구 조합장도 진천군에 설치된 상황실과 54개 방역초소를 시간 날 때 마다 돌며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공무원과 경찰, 군 장병들을 격려하면서 축산기반 사수에 혼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특히 간식거리를 사들고 밤
충북농업기술원, 3교대 초소근무 농업기술원도 구제역 확산방지에 힘을 보태고 있다. 충북농업기술원(원장 민경범)은 안동지역 구제역 발생 소식에 상황실을 운영해온데 이어 지난 10일부터는 방역초소에 직원들을 파견, 1일 3교대 근무를 실시중이다. 충북농기원 직원들은 진천군 초평면 방역초소에서 구제역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교대근무를 한다.충북지역에서의 구제역 발생으로 상황실도 대폭 보강했다. 충북농기원은 농촌진흥청과 충북도청 재난대책본부,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간부 9명을 포함한 상황실 근무자를 새롭게 편성하고 상황파악과 긴급방역대책 협조 지원 등 방역현장에서 필요한 부분에 인력을 투입하고 있다.민경범 원장도 진천 방역초소를 찾아 관련직원들을 격려하고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농기계 순회수리팀을 총동원해 방역장비의 24시간 기동수리와 살처분현장 투입 등 적극적인 참여로 위기상황을 조속히 종결시키는데 주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진천축협(조합장 이건구)은 지난달 26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원, 대의원, 축산계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살림살이 규모를 확정했다.축산인 및 지역 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협동조합 육성을 목표로 세운 진천축협은 내년도에는 경제사업 323억2천900만원, 신용사업 1천277억9천300만원, 공제사업 16억6천900만원 등 총 사업물량을 1천617억9천100만원으로 계획했다. 당기순이익 목표는 3억6천600만원으로 세웠다.이날 이건구 조합장은 “갈등과 어려운 축산 여건 속에서도 조합 한우프라자를 준공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조합원들의 노력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조합원들의 실익을 위한 다양한 지도 경제사업을 열심히 펼쳐 신뢰받는 협동조직으로 거듭나도록 임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 진천축협(조합장 이건구)은 지난 15일 진천군 진천읍 벽암리 188-1 현장에서 한우프라자 개점식을 가졌다.이날 개점식에는 유영훈 진천군수, 이수환 김종필 충북도의원, 현공율 충북도축산과장, 김명기 농협중앙회상무, 이강을 충북농협지역본부본부장, 홍성권 충북축협운영협의회회장(영동옥천축협장), 유인종 청주축협장, 장재호 제천단양축협장, 박희수 괴산증평축협장, 안병우 농협사료충청지사장, 관내 농협조합장과 양축가 1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이건구 조합장은 “국내외 어려운 축산 여건 속에서 우리 스스로가 경쟁력을 키우고 우리 한우의 우수성을 개발 발전시키기 위해 한우 프라자를 개장하게 되었다”고 말하고, “진천축협은 조합원에게는 축산물 생산의 긍지와 보람을, 소비자에게는 만족과 감동을 주는 고마운 축협으로 발전시켜 나갈것”임을 강조했다.이날 개점식에서는 한우 프라자 개장에 공이 큰 이성종 친환경클러스터사업단장(전조합장) 이종찬 진천군청 축산계장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진천축협 한우프라자는 대지 2천911㎡(마트포함)에 1층엔 축산물판매장(68.15㎡)과 축산물작업장(103. 69㎡)이 있으며 2층엔 한우전문식당(519㎡)이 160석 규모로 마련돼 있다.
【충북】 “조합원 실익사업을 개발하고 봉사하는 조합, 조합원으로부터 신뢰받는 조합을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진천축협 이건구 조합장은 “투명경영을 정착시켜 조합 발전은 물론 조합원의 권익과 복지향상을 동시에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조합장은 지난달 6일 취임했다.“조합원들이 화합하고 단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이 조합장은 “60억원을 투자해 진천읍 벽암리에 대지 1천110평, 건평 560평 규모로 건립하고 있는 하나로마트와 지점을 포함한 한우프라자가 조기에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전체 임직원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이 조합장은 이어 “여성조합원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진천축협은 앞으로도 여성조합원들의 참여기회를 더욱 확대해 한우프라자와 마트의 홍보전도사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앞으로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진천 축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진천지역 한우 사육기반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자치단체와 협력해 송아지 늘리기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습니다.”이 조합장은 또 “직원들의 교육을 통한 역량강화로 조합 발전의 계기를 만들겠다”며 “전체 조합원들이 단합하고 사업을 전이용
【충북】 진천축협은 지난 6일 조합회의실에서 이성종조합장 이임식 및 이건구조합장 취임식을 가졌다.이날 이·취임식에는 유영훈 진천군수, 신창섭 진천군의회의장, 윤태선 충북농협 부본부장, 박치봉 농협사료전무, 송은섭, 장주식충북도 의원, 안병우 농협사료 청주공장장, 김달수 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유인종 청주축협장, 신관우 충북낙협장, 관내농협조합장 및 조합원 2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이성종 조합장은 이임사를 통해 “16년간 축협에 근무하면서 기쁨과 슬픔이 있었다. 전국 최연소 조합장에 당선되어 꿈과 용기를 갖고 열심히 노력했지만 아쉬움이 남는다.”며 “새로 취임하는 이건구 조합장은 진천축협을 안정과 발전을 이룩할 적임자라 생각하고 비록 몸은 떠나지만 마음만은 조합원과 함께하고 진천축협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건구 신임조합장은 “FTA협상과 미국산 쇠고기 수입, 사료가격 폭등 등 축산업이 갈수록 어렵지만 축산인 모두 슬기롭게 극복해야 한다.”며 “앞으로 진천축협은 선거로 인해 있었던 갈등을 모두 씻어 버리고 조합원 모두 화합과 단결에 동참하여 진천축협 발전하는데 모두 힘을 합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진천축협은 조합원과 조합이 서로 상생하면서 조
【충북】 진천축협 조합장에 이건구(56) 후보가 선출됐다.진천축협은 지난달 29일 실시된 조합장 선거에서 총 조합원 1천436명 중 1천125명(83.5%)이 투표에 참가한 가운데 이건구 후보(전 이사)가 558표를 얻어 497표의 김용옥 후보와 71표의 김효진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고 밝혔다.이건구 후보는 진천군 백곡면에서 한우를 사육하고 있으며 진천축협 운영평가자문위원과 이사를 지냈다. 신임 조합장 임기는 11월 8일부터 시작된다.이건구 당선자는 “조합원들이 하나로 뭉쳐 상생하는 협동조합을 만들어 가겠다”며 “경제지도사업을 강화해 조합원에게 실익을 주고, 꿈과 희망이 있는 조합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 오리협회 충북도지회(지회장 정연우)는 지난 25일 진천 덕산 내막골에서 충북도내 오리농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오리생산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에는 유영훈 진천군수, 이경호 음성축협장, 이성종 진천축협장, 이필용 충북도의원, 유만영 충북방역본부 사무국장, 음성과 진천지역 축종별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정현우 지회장은 이날 “오리 사육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충북지역 회원들의 사육 환경 개선과 지부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오리 사육농가들의 권익보호와 단합을 위해 워크숍을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충북오리 농가들은 차단방역을 철저히 하고 노력해 청정 충북을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앞으로 소비자들이 원하는 친환경 고품질이 오리생산에 노력하자”고 말했다.정 지회장은 “회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회원들의 단합을 강조했다.이날 워크숍에서 오리사육농가들은 충북축산위생연구소 이청산 방역과장으로부터 조류인플루엔자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참석자들은 또 퇴비처리 문제에 대해 논의했으며 농가들이 마음 놓고 오리를 사육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계열화회사에 전달키로 했다. 이들은 계열화회사와 농가들
【충남】 한우협회 진천군지부(지부장 김용옥)는 지난 12일 진천 덕산 삼흥관광농원에서 한우농가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영훈 진천군수, 이성종 진천축협장, 김달수 진천농업기술센터 소장, 진천지역 축종별 단체장 등이 함께했다.한우협회 진천군지부는 매년 단합대회를 갖고 지역한우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해왔다. 이날 참석자들은 생거진천한우영농조합에서 생산한 TMF사료를 급여한 진천 덕산 성종득씨 농장을 견학하고 TMF사료 이용에 따른 사양관리 등에 대해 논의했다.
조합원 자녀 장학금 1천50만원 전달【충북】 진천축협(조합장 이성종)은 지난 11일 진천읍 백곡천 고수부지에서 조합사업 전이용대회 및 조합원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정우택 충북도지사, 남성우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 유영훈 진천군수, 이강을 농협충북지역본부 부본부장, 유인종 청주축협장, 이경호 음성축협장, 박희수 괴산증평축협장, 신관우 충북낙협장 및 관내 농협조합장, 송은섭·장주식 충북도의원 및 진천군의원, 김정수 충북친환경축산클러스터 대표, 조합원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진천축협은 전이용대회에 앞서 류제화 조합원의 자녀 류호상 학생(충북대) 외 20명에게 각각 50만원씩 1천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진천축협 조합원들은 이어 홍승용·윤미화 조합원을 대표로 결의문을 채택하고 가축방역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날 축산계별로 나눠 실시한 체육대회에서 조합원들은 줄다리기, 이인삼각, 단체줄넘기, 장기자랑 등을 겨뤄 문백축산계(계장 윤영진)가 2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했다.이성종 조합장은 이날 “진천축협이 5년 전 청사 이전 후 상호금융대상 수상, 2년 연속 클린뱅크 인증, 종합업적평가 우수조합 선정 등 비약적인 발전을 이룬 것은 임직원의 노
【충북】 진천축협(조합장 이성종)이 41억8천300만원을 들여 대규모 하나로마트와 한우전문식당을 신축한다. 진천축협은 지난 2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하나로마트 이전과 한우전문식당 신축계획에 따른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변경을 의결했다.진천축협은 조합원들이 생산한 농·축산물을 현대화된 대규모 하나로마트와 한우전문식당을 통한 시너지효과 창출로 안정적으로 판매해준다는 계획이다. 신축되는 하나로마트와 한우전문식당은 진천읍 성석리에 대지 1천평, 건평 480평 규모로 자리잡게 된다. 1층 330평에는 신용점포와 마트, 한우전문매장이 들어서며, 2층 150평에는 한우전문식당과 축산인들을 위한 회의공간을 마련한다.진천축협은 하나로마트와 한우플라자 개점을 9월 목표로 하고 있으며, 자금조달의 경우 8억원은 도비와 군비 보조금으로, 30억원은 냉동사업소와 광혜원지점 매각으로 마련하고 나머지는 조합원들의 출자증대운동을 통해 마련한다는 계획이다.이성종 조합장은 임시총회에서 “진천축협이 새롭게 변화하고 안정된 기반위에서 조합원을 위한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한우전문식당과 대규모 하나로마트 신축계획을 세우게 됐다”며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