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전북도본부(도본부장 도홍기)는 북방철새 도래시기를 맞이하여 닭·오리 등 가금류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재발방지를 위한 방역 순회교육을 14일 북부권(익산·군산)을 시작으로 18일까지 5개 권역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4개 시·군의 가금 사육농가 및 관련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전라북도 및 축산위생연구소의 HPAI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하여 AI 방역체계 개선방안 보완대책과 HPAI 발생사례 및 예방대책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한편, 방역본부는 교육참석자들로 인한 질병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교육장소 입구에서 차량 및 대인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교육참석자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했다고 밝혔다.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장은복)은 지난 4일 장은복 조합장과 직원들이 힘겨운 투병생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료 김태선 주임 여동생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성금 481만원을 마련해 전달사진했다.이 날 김태선 주임의 여동생인 김아경은 심장질환 희귀성 난치병으로 작년 4월부터 서울아산병원에서 투병 중에 있고, 부모님께서는 생계를 접어두고 여동생의 병간호에 매달리고 있다고 전했다.장은복 조합장은 “힘겨운 투병생활을 하고 있는 김아경 양이 힘든 여건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가족과 동료직원들의 사랑과 온정을 받아 하루빨리 건강을 되찾고, 건강한 모습으로 완쾌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이에 직원 김태선 주임은 “조합장의 비롯해 동료직원들의 도움에 감사드린다”며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여동생이 완
전북농협(본부장 박태석)은 추석명절 대비 농축산물의 원산지 및 식품안전 자체 점검 활동을 오는 18일까지 도내 190여개 하나로마트와 경제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한다.사전 점검 활동은 추석 명절대비 농축산물 판매가 확대됨에 따라 우리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제품의 유통기한경과 여부, 식품 보존 및 보관방법, 위생관리 준수, 원산지 표시와 축산물이력제 및 위생적 취급기준 및 표시기준 위반행위 등에 대해 집중 예방점검을 실시한다.전북농협은 각시군 농정지원단에 식품안전종합대책을 전달하고 추석명절 전까지 농협 전사무소가 농식품 안전관리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식품안전 상황실과 특별점검반을 가동하여 농식품 사고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활동에 주력하고 있다.전북농협은 하나로마트 등
농협 전북지원본부(본부장 박태석)는 조합원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상생금융과 서민금융 강화를 위한 2015년 하반기 ‘상호금융 사업추진방향’전략회의사진를 지난달 26일 지역본부 상생관에서 개최했다.전략회의의 목적은 농·축협 본점 신용상무 93명을 대상으로 ‘상호금융소비자보호준칙’ 제정 시행에 따른 금융소비자의 권익보호를 위한 것으로 이번 회의에서는 상호금융 소비자보호 강령 선포식과 함께 민원예방 홍보영상을 시청했다.이어 2015년 하반기 상호금융사업 마무리를 위한 전략 공유에 대해 농협중앙회 강태호 상호금융여신부장의 특강이 실시됐다. 전북농협은 농업인구의 지속 감소와 노령화로 농촌지역 상호금융 기반이 약화되고 농·축협의 사업환경 변화와 수익성 확보를 위한 경쟁이 매우 심화 되고 있다며 서민금융 확대와 자산 건전성을 강화를
전라북도와 전북농협(본부장 박태석)은 지난달 24일 통합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시군‘통합마케팅 운영협의회’사진를 갖고 ‘제값받는 농업’실현을 다짐했다. 시군 통합마케팅 조직과 관련 시군청 담당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이날 운영협의회는 통합마케팅 전문조직인 조합공동사업법인의 그동안 사업추진 실적분석과 향후 추진전략 보고 등 3시간여 동안 열띤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특히, 행정과 농협조직이 전북농업 발전을 위한 농업 지원과 마케팅 현장의 소리를 함께 나누어 시너지를 높였으며, 조직별 우수추진사례 및 판매 정보를 공유하여 벤치마킹의 기회로도 활용됐다. 정부의 산지유통정책과 발맞추어 추진하고 있는 전북의 원예농업 통합마케팅 사업은 최근 2~3년간 괄목할 만한 성장을 하여, 농협중앙회의 산지유통종합대상을 4년 연속 수상하는
참예우사진가 3년 연속 ‘한우 국가 명품’인증을 획득하게 됐다.NH참예우조합공동사업법인(단장 김종석)은 지난 19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2015년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참예우가 대한민국 ‘국가명품인증’ 수상 브랜드로 확정됐다고 밝혔다.그동안 참예우는 2010년~2012년 3년연속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우수축산물브랜드경진대회에서 3회 이상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한 경영체에게 주어지는 ‘국가명품 인증’을 올해까지 3년 연속 받게 되면서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 한우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김종석 참예우 사업단장은 “이번 수상은 생산단계부터 혈통·사양·사료 등을 체계적으로 엄격하게 관리하며 ‘3高(위생·품질·신뢰) 유통시스템’을 유지한 결과”라며 “참예우 축산농가와 회원축협,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
닭고기 시장 유통질서 확립 선도김영란법 축산물 피해 차단 결의전북축협 조합장들이 육계 계열화사업에서 협동조합의 역할 강화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또 닭고기 시장에서의 유통질서 확립방안도 협의했다.전북축협조합장운영협의회(회장 강병무·남원축협장)는 지난 10일 전주시 효자동 소재 NH참예우 명품관 4층 회의실에서 협의회사진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전북지역 축협 조합장들과 농협축산경제 지사무소장 등이 참석했다.협의회에서 조합장들은 김영란법 시행과 관련한 축산업계에 미치는 영향과 육계 계열화사업의 참여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조합장들은 특히 협의회장이 제안한 농협축산경제와 전북축협의 육계 계열화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면서 공동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농협축산경제와 함께 전북지역의 축협들이 육계 계열화 사업에
농협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태석)은 지난달 27일 지역본부 상생관에서 전북관내 93개 농·축협의 기획상무, 시군 농정담당자 등 120여명을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 사업추진 분석과 하반기 건전결산을 위한 경영전략 회의사진를 실시 했다.특히, 이날 전략회의에서는 전라북도 강승구 농축수산식품국장이 ‘2015년도 전라북도 삼락농정 정책방향‘이란 주제로 도의 농업분야 정책사업에 대해 설명해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또한 상반기 경영성과 분석과 하반기 건전결산대책 등 당면현안과 무자격조합원 정리와 사고예방 및 윤리경영 실천, 경제사업 활성화 방안이 집중 논의 됐다.박태석 본부장은 건전결산의 주요 위협요인인 상호금융 건전성 강화에 따른 대손충당금적립강화 및 RPC 등 경제사업 손실증대 등을 꼽으며 “역풍장범(逆風張帆)의 자세로 현재 농·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장은복)은 지난 1일 참예우 한우명품관 3층 대회의실에서 2015년 조합원자녀장학증서 수여식사진을 개최했다.이 날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임원 및 조합원과 자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발된 조합원 자녀 45명에게 5천88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전주김제완주축협은 올 해 장학금 선발을 위해 지난 6월 18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조합원 자녀 중 대학생에 한해 접수를 받았으며, 조합 내부 선발평가표에 따라서 45명을 선발, 1인당 1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전주김제완주축협은 2004년부터 조합원 자녀 가계비 절감 및 장학사업을 통한 농업인 실익지원 사업을 실천함으로써 농촌사회의 인재양성에 보탬이 되고자 2010년 3천4백5십만원, 2011년 5천만원, 2012년 6천5십만원, 2013년 6천만원, 2014년 5천2백5십만원의 장학금을 현재까지 지원해왔다.
타 지역 이용 따른 비용부담 가중 현장여론전북지역의 가축 사육두수 대비 이를 수용할 수 있는 도축시설이 열악해 축산물공판장 신설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커지고 있다. 현재 전북지역의 가축 사육두수는 전국의 11%를 차지하고 있으며, 한우의 경우 2014년 말 현재 34만8814두를 사육하고 있다. 하지만 축산규모 대비 도축 인프라는 열악하다는 게 현장의 지적이다. 전북지역에서 HACCP 인증을 받아 운영하고 있는 도축장은 소·돼지 7개소, 돼지 1개소 등이 있으나 목우촌과 하림을 제외하면 대부분 영세해 정육업자 및 소규모 육가공업체들이 의뢰한 이용 도축물량을 처리하고 있는 실정이다.익산에 소재한 ㈜축림에서 공판장을 운영하고 있으나 하루 20여두의 한우만을 상장경매 처리하고 있다 보니 타 지역 농협공판장에 비해 경락가격의 차이가 나고 농·축협조합원이 계통
일부 지역 사료작물 재배 허용 따라전북지역 축협조합장들이 새만금 조사료 생산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전북축협조합장운영협의회(회장 강병무)사진가 지난 14일 전주시 효자동 NH참예우 명품관 4층 회의실에서 박태석 전북농협 본부장과 회원 조합장, 지사무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강병무 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악성 가축질병, 메르스 사태 등으로 인한 조합 사업이 침체국면이었지만 이제는 모든 활동들이 정상으로 회복되고 있는 만큼 우리 조합들도 활발한 경제활동에 매진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서 가장 중요시 거론된 사항은 새만금 대규모 조사료 생산단지 조성 사업. 새만금 간척지에선 그동안 ‘새만금사업 촉진을 위한 특별법’과 ‘새만금종합개발계획’에 따른 용도별, 단계적 개발계획으로 2020년까
임실치즈농협(조합장 설동섭)은 지난 8일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에 신용점포인 미르지점을 개점하고 기념식사진을 가졌다.미르지점은 전주권 신용점포로는 두 번째 지점이다.이날 개점식에는 강병무 전북축협조합장운영협의회장, 김장근 전북농협 임실군지부장, 이재근 임실농협조합장, 이안기 전북지리산낙협조합장과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설동섭 조합장은 개점식 인사말에서 이번 행사는 메르스 등 최근의 사회 분위기를 감안해 내부행사로 간소하게 치러진 점을 설명하고, 이번 신용점포 개점으로 인해 임실치즈농협은 신용사업과 경제사업의 형평성을 확보, 조합경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조합사업의 고른 성장을 위해 임직원들의 부단한 노력을 주문했다.한편, 미르지점 내에는 임실치즈 판매장을 갖추고 있어 소비자 접점 창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