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강태호)는 전북 한우 광역브랜드 ‘참예우’가 지난달 29일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입점 기념행사<사진>를 개최하고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NH참예우조공법인 권용학 대표는 “‘NH참예우’는 전북한우광역브랜드로 2010년~2012년 3년 연속 대통령상(대상), 2013년~2016년 4년 연속 국가명품인증을 수상한 대한민국 대표 한우광역브랜드로서, 이번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입점으로 수도권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전북 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수도권 유통 판로개척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전북농협 강태호 본부장은 “NH참예우가 다양한 유통채널 확보를 통한 한우고기 판매확대로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길 희망 한다”고 말했다.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은 지난 8일 농협중앙회로부터 상호금융 대출금 3천억원 달성탑을 수상<사진>했다. 전주김제완주축협은 상호금융 예수금 3천500억원을 달성한 이래 이번 상호금융 대출금 3천억원 달성탑을 수상함으로써 조달과 운용부문 모두 3천억원 시대를 열게 됐다. 이번 수상에 대해 김창수 조합장은 “아직까지 농축협의 주 수익원이 금융사업에 치중돼 있는 만큼 건전대출 추진을 통한 수익성 강화는 조합원에 대한 실익지원사업으로 활용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자평하며, 많은 응원과 사랑을 보내 주신 조합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까지 조합원과 고객에게 더욱 질 좋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창수 조합장 취임 이후 “현장이 답이다”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조합원과 함께하기 위한 농심(農心)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매주 목요일 직원업무능력 향상교육을 통해 전 직원이 하나 되어 내실 있는 축협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 노력을 통해 이번 수상의 초석이 됐다는 평가다.
지난 3일 군산시 서수면 오골계농장에서 AI가 발생한 가운데 농협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강태호)는 5일 관내 축협조합장과 도청 축산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AI 비상 방역대책회의<사진>를 개최했다. 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지난 2달여 간 AI가 발생하지 않아 상황이 종식된 줄 알았는데 이렇게 전국적으로 발생하게 되어 매우 당혹스럽다”며, 다시 한 번 차단방역을 위한 긴장의 끈을 조이자고 결의를 다졌다. 전북농협은 AI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지역본부 및 축협에 24시간 방역상황실을 가동해 긴급 상황에 신속 대처하는 한편, 가금류 농가에 대한 예찰활동과 소독활동을 집중전개하고 있다. 또한 생석회·소독약 등 방역용품도 농가에 적기 공급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는 등 AI 차단방역을 위한 범농협 비상체제를 가동하고 있다.
농협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강태호)는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전라북도 생물산업 진흥원에서 100여명의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축산 관련 종사자 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로 종축업·부화업·정액 등 처리업 및 소·돼지·닭·오리의 사육면적이 50㎡를 초과하는 가축사육업을 하려는 자(농가, 법인)를 대상으로 한다. 이 교육의 목적은 축산법 및 가축전염병예방법 시행에 따라 축산관련 종사자로 하여금 축산관련 법규, 가축방역 및 질병관리 등의 교육을 체계적으로 이수하게 함으로써 구제역, 고병원성 AI 등 악성가축질병을 예방하고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다. 주요 교육내용은 축산관련 법규, 가축방역 및 질병관리, 친환경동물복지, 축산차량 등록요령 등 축산사업자·축산관련 업무종사자가 반드시 숙지하고 실천해야 할 사항으로 구성됐다. 전북농협 관계자는 “가축질병 예방과 청정한 축산환경을 위해 상시방역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 발전 가능한 축산업 육성으로 축산농가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도홍기)는 전북도본부 및 중부사무소와 지난 19일 완주군 소양면 위봉마을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깨끗한 농업·농촌 만들기 캠페인’(Clean Agriculture Campaign·사진)을 실시했다.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의 하나인 이날 행사는 지속가능하고 깨끗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해 완주군 소양면 위봉마을 주민과 소속직원 11명이 참여해 마을의 농업폐기물 수거, 위봉산성, 위봉사, 위봉폭포 일대의 쓰레기 줍기 등을 실시했다. 도홍기 본부장은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CAC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히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방역본부의 역할을 국민들이 충분히 공감할 수 있도록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은 지난달 29일 참예우 명품관 3층 대회의실에서 조합원과 자녀들이 함께 한 가운데 2017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사진>을 개최했다. 전주김제완주축협은 조합원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 육성을 위해 대학생 자녀를 둔 조합원 53명에게 총 5천여 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이들과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창수 조합장은 “미래의 역량인 우리 자녀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고, 갈수록 어려워지는 축산농가의 현실을 감안해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보다 더 많은 조합원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김제완주축협은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3억7천52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전 직원이 참여한 헌혈 봉사활동, 농촌사랑 기금 전달 등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나눔 문화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농협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강태호)와 임실축협(조합장 전상두)·남원축협(조합장 강병무)은 지난달 27일 각각 축협 회의실 및 인근농장에서 조합원 70여 농가를 대상으로 축산현장의 애로사항 해결 및 신기술 보급을 위한 맞춤형 교육·컨설팅<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축산농가 경영안정과 소득 향상을 위해 핵심사업으로 추진하는 맞춤형 교육·컨설팅으로 축산현장의 애로사항 해결과 경영·사양·질병·번식·개량·환경·축사시설·계통판매체계 등 축산농가가 필요로 하는 축산기술을 보급해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임실축협 및 남원축협 조합원을 대상으로 맞춤형으로 실시된 컨설팅은 경영·사양·질병·번식·개량 부문에 대한 전문가의 심층강의와 농가 질문사항에 대한 자세한 설명으로 참석 농가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컨설팅에 참석한 농가들은“최근 구제역·AI 발생 및 경영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개량, 사양, 번식 및 질병관리 등 기술적으로 개선할 점에 대한 컨설팅을 받을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나타냈다.
농협사료 판매행사키로 전북축협조합장운영협의회(회장 서충근)가 지난 10일 전주시 효자동 NH참예우 명품관 4층 회의실에서 전북축협 회원조합장과 전북농협 지사무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협의회<사진>에서는 전북지역 광역 한우브랜드인 NH참예우의 판로 확대전략이 소개됐다. 이날 협의회에서 서충근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구제역은 이제 소강상태를 유지하고 있지만 AI는 최근 우리지역에서 또다시 발생해 매우 안타깝다”며 “악성가축질병이 완벽히 종식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최선을 다해 방역태세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이충구 축산사업단장으로부터 추진사업 상황 보고에 이어 NH참예우의 홈쇼핑 방송내용 설명, 참예우 한우불고기 김밥 및 삼각 김밥 CU편의점 입점 판매현황 설명, 농협사료 김제지사의 농협사료 판매확대 이벤트에 관한 설명 등이 이어졌다.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은 양축조합원들의 오랜 요구사항을 반영해 지난달 1일부터 축산 전문사양관리 컨설팅 조직을 상시적으로 운영해 사각지대 없는 현장 컨설팅에 나서고 있어 조합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주김제완주축협의 전문 컨설팅 조직의 구심점에는 손삼규 농학박사<사진>가 있다. 컨설팅 조직의 단장인 손삼규 박사는 “그동안 조합 사업 영역이 방대하다 보니 이로 인한 축산농가의 컨설팅 서비스에 다소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며 “이를 철저히 보완해 농가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컨설팅을 제공 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손 박사는 특히 최근 발생하고 있는 가축 질병에 대한 경각심을 공유하며 가축질병 철벽차단에 역점을 두고 농가 컨설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김창수 조합장의 열린 경영과 독창적인 신사업 발굴 일환으로 새롭게 구성된 컨설팅 조직이 전국축협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양축현장의 경영 개선을 위해서는 내 농장의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효율성 있게 개선해 나가는 것이 관건이라는 손 박사는 “오랜 세월 습득한 전문 지식과 경험, 노하우를 최대한 발휘해 현장 컨설팅 기술 전수 효과를 극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전북도본부 도홍기 본부장<사진>이 전라북도 수의사회 제 25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지난달 28일 전주시 소재 르윈 호텔에서 취임식을 가진 도홍기 회장은 ‘동물과 사람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현’을 비전으로 제시하면서 낮은 자세로 축산농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안전축산식품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했다. 도 회장은 특히 “수의사 조직의 상호 유대 강화와 시·군 분회운영 활성화, 유관기관 단체와의 유대 강화로 수의사 위상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기본에 충실한 방역활동 및 지자체와 유기적인 공조체계 구축으로 악성가축질병의 확산 방지와 조기종식을 위해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북 김제 출신의 도홍기 본부장은 1973년 전라북도 축산물검사원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전라북도축산과장, 장수군 부군수를 역임하고, 현재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전북도본부장으로 재임하면서 전라북도수의사 회장으로 취임한 수의·축산 분야에 전문가다.
전북농협(본부장 강태호)은 2016년 실시한 농·축협 종합업적평가에서 전북의 5개 농·축협이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최우수상에는 완주의 고산농협(조합장 국영석)과 소양농협(조합장 유해광), 우수상에는 남원축협(조합장 강병무)과 전북지리산낙협(조합장 이안기), 남원원예농협(조합장 방금원)이 차지했다. 종합업적평가는 농협의 경제사업과 보험사업, 신용사업, 교육지원 사업 등 크게 4가지 항목으로 평가하는데 전국에 1천131개의 농·축협이 20개 그룹을 이뤄 경쟁한다. 종합업적평가는 성장성과 경영관리, 농업인 실익사업을 평가지표로 한다. 따라서 그 결과가 우수하다는 것은 한 해 동안 농·축협이 내실 있는 경영관리와 함께 조합원과 농업인에게 많은 혜택을 주는 사업을 추진했음을 의미한다. 수상 농·축협들은 대내외적 여건 변화로 농촌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지만 내실경영 실천으로 농가소득 연간 5천만원 시대를 선도해나갈 것을 다짐했다.
농협 전북지역본부는 최근 농협 상생관에서 정부의 환경보호를 위한 농촌 태양광 보급 확대 정책에 적극 참여하고 농가소득 5천만원 구현을 위해 한국에너지공단과 ‘농촌 태양광 보급 확대를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업설명회에는 농협 직원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한국에너지 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에서 정부의 태양광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이 있었다. 또한 농협 경제지주 에너지 사업부에서는 농협의 농촌 태양광 사업 추진에 대한 사항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태양광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전북농협은 기자재 공동구매, 시공업체 선정, 농업인 대상 사업설명회 운영, 사업인허가 대행·지원,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판매대행, 사업계획 수립 및 경제성 분석지원 등 제반 사항을 지원하고 사업전반에 걸친 종합컨설팅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