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축협(조합장 이성권)은 지난 4일과 7일 각각 대가축조합원과 양돈조합원을 대상으로 축종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미FTA 타결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워진 축산환경에 대응하고 가축질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질병 재발방지를 위해 실시됐다.지난 4일 실시된 대가축교육에서는 인천농업기술센터 김승호 지도사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질병관리’, 미래부연합사료 조남기 박사의 ‘고급육 생산을 위한 가축사양관리’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7일 양돈교육은 김승호 지도사의 ‘양돈질병관리’, 미래부연합사료 김윤식 팀장의 ‘고급육 생산을 위한 사양관리’ 교육이 이어졌다.이성권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움은 나눌수록 작아지고 마음은 합칠수록 더욱 큰일을 해낼 수 있다”며 “조합원 모두가 마음을 합쳐 한미FTA 타결에 따른 어려움을 헤쳐나가자”고 말했다.
인천축협(조합장 이성권)은 지난 10일 조합 강당에서 정사교 농협인천지역본부 부본부장과 인천 관내 농협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주부대학 개강식을 가졌다.이번 주부대학은 ‘내 안의 나를 찾아서’를 주제로 여성조합원, 준조합원, 지역주부 등 1백7명이 참가한 가운데 매주 화요일 2시간씩 6개월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날 이성권 조합장은 “인천축협 주부대학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축협, 소외계층과 사랑을 나누며 상생하는 축협, 고마운 축협으로 거듭나고자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경인】 농협중앙회 인천가공사업소(소장 김정전)는 지난 7일 자매결연 마을 주민 초청행사를 가졌다.인천사업소는 이날 자매결연을 맺은 인천 강화군 길상면 온수 3리 주민 20여명을 초청, 사업소 직원들과 함께 화합하고 상호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김정전 소장은 “앞으로 사업소 차원에서 마을행사에 적극 참여해 농촌사랑정신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며 “마을주민들도 이번 사업소 방문을 계기로 상호교류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나가자”고 당부했다.인천사업소은 지난 2005년 3월 길상면 온수 3리 마을과 1사1촌 농촌운동 자매결연을 맺고 그동안 농촌일손돕기 등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통해 상생과 협동정신을 실천해왔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