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한우협회 영동군지부(지부장 박경하)는 지난달 22일부터 26일까지 영동읍 용도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14회 난계국악축제 및 포도축제를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우고기 시식회를 가졌다.이번 시식회에는 박계용 영동축산생산자단체협의회장, 윤재희 영동군 축산계장, 정영철 양돈협회 영동군지부장, 이수호 양계협회 영동군지부장을 비롯해 영동지역 축산농가 200여명이 참여했다.박경하 지부장은 “한우고기 소비둔화로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축제를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우의 참맛을 소개하고 수입육과 차이점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식회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한편 축제장에서는 양돈협회 영동군지부도 함께 시식회를 갖고 국산 돼지고기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충북】 옥천영동축협(조합장 홍성권)은 지난 13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임기가 만료된 이사 선거와 감사 보궐선거를 실시했다.이날 홍성권 조합장은 “미국산 쇠고기 수입 개방과 사료값 인상, 축산물 가격 하락 등 축산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축산을 지켜 나가는데 한마음 한뜻으로 단합해 어려움을 극복하자”고 강조했다. 또 “지난 선거로 인해 서로 불편했던 모든 일을 잊고 조합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이날 이사 선거에서는 유재성 한형석 염종진 강용 정조영 이준희 김철수 이경희 박계용 김두영씨가 신임 이사로 선출됐다. 감사 보궐선거에서는 김진성씨가 선출됐다.
【충북】 옥천영동축협 홍성권 조합장이 3선 고지에 올랐다.옥천영동축협은 지난 26일 실시된 조합장 선거에서 홍성권 현 조합장이 당선됐다고 밝혔다.이날 선거에는 총 조합원 2천943명 중 2천531명이 참가해 86%의 투표율을 보였다. 홍 조합장은 1천25표를 얻어 2위와 133표 차이로 당선을 확정지었다.이날 영동군선거관리위원회에서 당선증을 받는 자리에서 홍성권 조합장은 “우리 농촌과 축산업이 어려운 현실에 처해 있다”며 “한·미 쇠고기 협상은 가장 기본적이고 기초적인 것부터 다시 시작돼야 한다”고 말했다. 홍 조합장은 또 “앞으로 청풍명월 한우 계열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하고 “지역에서 안고 있는 문제점을 찾아 개선하고 해결해 조합원은 생산에만 전념하고 조합에서 유통을 책임지는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홍 조합장은 “옥천영동축협은 더욱 내실 있고 알찬 협동조합으로 만들어 달라는 조합원들의 뜻을 잘 받들겠다”며 “조합원에게 이익을 줄 수 있는 복지조합으로 적극 육성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충북】 옥천영동축협(조합장 홍성권)은 지난 13일 조합 회의실에서 청풍명월 한우 핵심 선도농가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홍성권 조합장은 “국민들의 저항에도 불구하고 정부에서는 미국산 쇠고기 전면 수입개방을 할려고 한다”며 “양축농가들은 관심을 갖고 적극 동참해 협상이 잘못됐다는 점을 널리 알리자”고 말했다.홍 조합장은 특히 “그동안 옥천영동축협은 구조개선을 통해 안정화에 주력했다”며 “앞으로 복지축협으로 발전시키고 조합원을 위해 브랜드 계열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홍 조합장은 “광역브랜드 청풍명월 한우는 농협청주물류센터와 롯데백화점에 입점하는 등 큰 성과를 올렸다”며 “농가는 생산에 전념하고 유통은 청풍명월사업단에서 책임질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이날 교육에서는 청풍명월한우 김장범 사업단장의 청풍명월 한우 사업 추진보고와 2008년도 우수 축산물브랜드 인증 평가 기준에 대한 교육이 있었으며, 휘트텍코리아 류원우 사장의 청풍명월 한우 사료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충북】 옥천영동축협(조합장 홍성권)은 지난달 26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내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했다.옥천영동축협은 축산물 수입개방 등 국내외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새농촌새농협운동의 강력한 추진을 통한 새로운 축협 조직 건설과 조합원 실익사업을 전개하기 위해 교육지원 사업비를 증액해 조합원들이 안정적으로 양축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사업계획을 세웠다고 밝혔다. 이날 홍성권 조합장은 “곡물값 상승으로 사료값 인상, 축산물 가격 하락 등 어렵지만 조합원들의 출자증대운동으로 자기자본 확충을 굳건히 하고 조합원들의 관심과 전이용으로 옥천영동축협은 많은 성장을 이루었다”고 말했다.
【충북】 충북축협운영협의회(회장 홍성권·옥천영동축협장)는 지난달 23일 옥천영동축협 회의실에서 이인수 농협충북지역본부 부본부장, 장성희 농협사료 청주공장장, 이준홍 농협지역본부 축산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홍성권 조합장은 “세계화시대를 맞아 충북은 청정이미지를 살려 친환경 안전한 축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조합장들이 앞장서자”고 말했다.이날 협의회에서 조합장들은 구제역 특별방역대책 기간 이후에도 방역활동에 적극 참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 10월에 개최할 예정인 충북 축산물 브랜드 전시회 및 무항생제 축산물 요리경연대회와 축산물 소비촉진 판매행사, 가축공제사업, 한우개량농가 종합평가대회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조합장들은 농지에 축사를 자유롭게 설치할 수 있도록 농지법이 개정됐지만 축산농가 실익을 위해선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 개정돼야 한다고 의견을 모으고 이를 지속적으로 관계당국에 건의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