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하반기 주부대학 개강키로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장주익·이하 수원축협)은 지난달 25, 26일 양일간 농협생명 변산수련원에서 2018년 여성조합원 워크숍<사진>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25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각 지역 조합에서 마련한 관광버스에 오른 여성조합원들은 서해안고속도로 서산휴게소에 집결, 안면도로 이동해 세계튤립축제를 관람하고 홍성 서부농협이 운영하는 홍성한우식당에서 점심을 마친 후 장항 스카이워크를 관람하고 숙소인 농협생명 변산수련원으로 이동해 여장을 풀고 저녁식사 겸 한마음대회를 진행했다. 다음날인 26일은 채석강과 내소사를 관광하고 곰소항으로 이동해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장주익 조합장은 “모내기철을 맞아 바쁜 중에도 참석해줘 감사하다”며 “좋은 환경 배경삼아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 훌훌 털어버리고 좋은 추억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장 조합장은 “우리 조합은 조합원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동물병원을 개원했으며, 낙농조합원들을 위해 헬퍼사업을 운영키로 하고 하반기에는 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부대학도 개강할 계획”이라며 “여성조합원이 있기에 오늘의 수원축협이 존재한다 해도 과언이
2017년 경기축산 상생 발전 워크숍이 지난 18~19일 양일간에 걸쳐 NH농협생명 변산수련원에서 진행됐다. 농협경제지주 경기지역본부 축산사업단(이하 경기농협)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사진>에는 관내 축협의 지도·경제상무와 계통사료 안산연합, 미래부연합, 안양연합, 양주축협사료공장 관계자와 농협사료 경기지사장, 그리고 부천공판장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경기농협에 따르면 경기축산 사업목표 달성 의지를 고취시키고 사업 활성화를 도모하며 경기도와 지역축협의 상생협력 및 축산 당면현안 대책 방안을 모색하는데 목적을 두고 이번 워크숍을 진행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경기축산 경제사업 추진 방향, 경기도 축산시책, 경기도 동물방역위생시책, 무허가축사 적법화 교육, 활성화 방안 토의, 4월말 사업 추진 실적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남주현 축산산업단장은 “경기도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해 각 조합 간, 사무소 간 정보교류를 통해 상호 상생발전을 모색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특히 “무허가축사 적법화 기간이 정말 얼마 안 남았다”며 “각 조합 간 정보교류를 통해 무허가 축사가 적법화가 조기 실현돼 경기도 축산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길
고양축협(조합장 유완식)은 지난 18일부터 19일 양일간에 걸쳐 전북 부안군 변산면에 위치한 NH농협생명 변산수련원에서 임원, 대의원, 축산계장, 부녀회장, 실버봉사단장, 간부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견례<사진>를 진행했다. 이날 상견례에서는 농협구성원으로서의 역할과 자세를 주제로 한 농협대학교 최경식 부총장의 교육이 실시됐다. 이 자리에서 최 부총장은 열정을 강조하며 “조합장을 필두로 서로 성장하는 협동조합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유완식 조합장은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분들은 고양축협을 대표하는 분들로, 조합의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 노력해야 하는 중대한 책임을 갖고 있다. 조합 전이용을 통해 지역사회와 축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도 그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 조합장은 “고양축협 조직장으로서 조합원 및 직원들에게 모범을 보여야 한다. 항상 조합을 사랑하고 관심을 가져야 한다. 고양축협은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지역축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임원, 대의원, 축산계장, 부녀회장, 실버봉사단장, 간부직원의 소개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서울축협(조합장 박종래)은 지난 8·9일 양일간 전북 고창·부안지역에서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2011년 조합사업 전이용대회를 개최했다.전국 각지에 조합원을 두고 있는 서울축협은 8일 오전 10시 경부고속도로 망향휴게소에서 집결해 전북 고창으로 이동, 선운사, 고창읍성, 고인돌 유적지등을 관람하고 변산 대명리조트로 이동해 오후 18시30분부터 전이용대회 및 조합사랑 대축제를 개최했다.전직 조합장, 전·현직 임원 및 조합원 5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전이용대회에서 박종래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모두의 조합사업에 대한 참여의식 제고와 조합사업 전이용이라는 큰 목적에서 오늘 대회가 마련됐다. 서울축협의 주인은 여기 계신 조합원들이다. 조합구성원 모두가 조합사업 전반에 걸쳐 보다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전이용할 때 조합을 튼튼히 할 수 있고 이를 통해 복지조합과 복지조합원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깊이 인식하고 사업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박 조합장은 또 “조합사업 이용 시 타 조합을 경유하지 않고 조합과 직접 이용할 것”을 당부하며 “내년부터는 배합사료의 경우 타 조합을 통해 이용하는 경우는 조합의 각종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진
낙농체험목장운영협의회(회장 김영배, 태신목장)는 지난 8, 9일 양일간 변산 대명리조트에서 2011낙농체험목장 하계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에서는 농도원목장의 황병익 대표가 ‘한국낙농의 미래와 체험목장의 역할’에 대해 한일농업농촌문화연구소 현의송 대표가 ‘문화를 파는 농촌에 희망이 있다’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었다.이날 황병익 대표는 “FMD이후 소비자들이 축산업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다”며 “체험목장이 이러한 소비자들의 불신을 불식시키는 역할을 해야 하며 안전식품 생산 현장으로 소비자들에게 인식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9일에는 상하목장에서 조성중인 테마파크 상하농원과 치즈공장을 견학하고 이어 영암소재 체험목장인 미르목장을 방문해 체험목장의 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
【전북】 김포축협(조합장 임한호)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에 걸쳐 각 지역별로 2010년 조합사업 전이용대회를 마무리했다.김포축협의 2010년 조합사업 전이용대회는 4개 지역별로 4차례에 나눠 전북 새만금 방조제를 견학하고 홍보관에 들러 새만금 간척지 사업계획 등에 대한 홍보 영상을 구경했다. 2010년 조합사업 전이용대회를 시작한 지난 8일에는 김포·하성지역조합원 382명, 9일에는 검단·양촌 지역조합원 301명, 10일에는 양촌·대곶 지역조합원 392명, 11일에는 통진·월곶 지역조합원 371명 등 총 1천446명이 참여했다.김포축협은 이번 조합사업 전이용대회를 통해 조합발전의 재도약을 위한 화합과 단결의 장을 마련하고 새만금 방조제를 견학하면서 조합원들에게 우리 축산업에 있어 간척지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워주기 위해 새만금 방조제 견학을 실시하게 됐다고 소개했다.이기간 동안 임한호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조합사업 전이용대회가 올 초 구제역 발생으로 뒤로 미뤄졌다. 우리는 구제역 발생으로 많은 피해를 입었던 아픈 기억이 있듯, 이제 철새가 많이 이동하는 계절이 돌아온 만큼 AI예방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임조합장은 “그동안
서울축협(조합장 기세중)은 지난달 28·29일 양일간 ‘2009년 조합사업 전이용대회 및 조합사랑 대축제’를 개최했다. 전북 부안 변산 소재 대명리조트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500여명의 조합원들과 임직원이 참석했다.서울축협 조합원들은 첫 날 경기 평택 소재 조합 배합사료공장을 견학하고 안면도 국제 꽃박람회장을 들러 대명리조트로 이동해 전이용대회에서 화합을 다졌다. 기세중 조합장은 이날 “올해는 보다 의욕적으로 편성한 당기순익 70억원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 임직원들이 온 힘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기 조합장은 “브랜드 개발과 외식사업장, 하나로마트 개설을 전담하는 축산경제지원팀을 새로 구성했다”며 “앞으로 조합원들이 생산한 축산물 판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조합원들은 이날 축산업의 발전과 경제적·사회적 지위향상을 위해 책임과 의무를 다하기로 다짐했다. 한편 2부 행사로 열린 조합사랑 대축제에서는 평양예술단 공연과 조합원 노래자랑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