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은 지난 6일 보은군(보은문화원), 7일 옥천군(옥천 조사료센터), 10일 영동군(영동 농업기술센터) 지역 한우사육 조합원을 대상으로 사양관리 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어 지난 12일 염소 사양관리(본점 회의실), 14일 양봉 사양관리(옥천 조사료센터) 교육을 실시했으며, 오는 28일 본점 회의실에서 낙농 사양관리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한우 사양관리 교육에는 500여 명의 한우조합원이 참석하는 높은 참석률을 보였으며 번식우 관리부터 성장단계별 사양관리 기술에 이르기까지 한우사육 현장에서 꼭 필요한 교육을 통해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구희선 조합장은 “대내외적 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사육 조합원들이 조합 사양관리 교육을 통해 고품질 한우 생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한우뿐만 아니라 염소, 양봉, 낙농 등 축종별 맞춤형 교육을 확대해 조합원 역량 강화와 소득증대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에는 해피드 대표 김점현 박사를 초빙해 전문지식·노하우 습득의 기회를 제공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도농상생 공동사업 현황·지원계획 설명도 충북축협운영협의회(회장 유도식·제천단양축협장)는 지난 5일 보은옥천영동축협 회의실에서 신창균 충북도 축산과장, 지용현 충북도 동물방역과장, 이정표 농협 충북지역본부장, 조재철 농협 목우촌 사장, 도내 축협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유도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충북지역에서 구제역이 발생하는 일대 비상사태가 전국적인 피해 없이 2개월 만에 종식돼 그나마 다행이며 이 자리를 빌려 일선축협을 비롯한 축산농가, 행정 관계자, 유관기관 모두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때아닌 우박이 쏟아져 관내 축사 및 조사료 피해가 발생했으며, 올여름 폭염 및 태풍·집중호우 또한 피해가 클 것으로 예보된 만큼 조합장들께서는 조합원 농장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각적인 예방 조치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조합장들은 2023년도 충북 한우경진대회 결과보고, 청정축산환경대상 추진현황 등에 대해 김경덕 충북농협 축산사업단장으로부터 보고 받고 충북축산 현황 및 당면과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날 협의회에 앞서 충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보은군은 구제역 긴급접종에 따른 백신항체 모니터링 검사를 이달 31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구제역 백신항체 모니터링 검사는 지난 5월 11일부터 17일까지 소 3만7천956두, 돼지 2만6천840두, 염소 5천962두 등 총 7만758마리 우제류를 대상으로 구제역 백신 긴급 예방접종을 완료함에 따라 백신 항체가 제대로 형성됐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다. 검사대상 농가는 소 275호, 염소 1호 등 총 276호이며, 충청북도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선정한 소 4호, 염소 1호는 농가별로 16두를 채혈해 검사할 계획이며, 충북도 동물방역사업계획에 의거 2023년도 1분기 평균 소 50두 이상 농가 271호에 대한 검사는 5두씩 채혈해 검사할 계획이다. 군은 구제역 백신항체 모니터링검사 결과 항체 양성률 기준치(소 80%, 번식돼지 60%, 비육돼지 30%, 염소 60%) 미만인 농가에 대해서는 특별관리할 방침이다. 항체양성률이 개선될 때까지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및 백신 재접종 실시, 1개월 단위로 재검사, 현장 지속점검 등 강도 높은 후속방역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이번 모니터링 검사를 대비해 지난 5월 19일부터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은 축종별 조합원들을 위한 맞춤형 축산기자재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보은옥천영동축협은 한육우 등 대가축 뿐만 아니라 자칫 소외되기 쉬운 염소, 양봉, 양계, 사슴 등 중소가축 사육농가 조합원들에게도 지원을 확대해 지난 6월 23일부터 순차적으로 축종별 조합원 맞춤형 기자재를 전달<사진>하고 있다. 지원용품으로는 구충제, 구서제, 연속주사기, 스트레스 완화 비타민제 및 생균제 등 양축활동에 필요한 용품으로 선별 지원해 조합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희선 조합장은 “원자재 가격상승으로 인한 사료가격 상승과 구제역 발생, 또한 꿀벌 개체 수 감소 등 축산업을 둘러싼 여건 악화로 인해 축종별 농가들의 고충이 매우 크다”며 “보은옥천영동축협은 양축현장에서 꼭 필요한 지원사업들을 다각적으로 전개해 조합원들의 경영비 부담 경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은옥천영동축협은 지난 3월에도 전 조합원들에게 축산기자재 지원사업으로 3천만원 상당의 반코팅 장갑을 지원하는 등 조합원 실익사업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중국 수출물량 임가공계약까지 올 1월 최신시설 생산공장 준공 신제품 개발·공격적 홍보 활동 보은옥천영동축협이 최근 자체 생산한 축분발효제와 생균제를 충주축협과 횡성축협에 잇따라공급하고 중국 수출물량 임가공 계약까지 체결하며 본격적인 생균제 생산 공급에 불을 지폈다.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은 조합 생균제 공장에서 생산한 축분발효제 ‘해피바이오그린’ 4.5톤을 지난 5월 충주축협에 공급하고 TS바이오의 중국 수출물량 임가공 계약 또한 체결하는 한편, 지난 9일에는 소화 향상 생균제제 ‘해피바이오 미네랄’ 13톤을 횡성축협에 공급했다. 보은옥천영동축협의 핵심 경제사업장 역할을 수행할 생균제 가공공장은 지난 1월 13일 최신시설로 새롭게 준공돼 관내에만 제한적 공급을 이뤄왔지만 최근 신제품 개발과 적극적인 홍보 활동으로 제품들이 인기를 얻으며 판매망을 넓혀가고 있다. 구희선 조합장은 “생산기기 증설과 포장, 최신 적재로봇 시스템 도입을 통해 생산량 증대와 더불어 양질의 생균제 생산, 신제품 개발(미생물 발효대두박, SOYBEAN PASS)로 다양한 판로개척에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품질 좋은 생균제 생산에 만전을 기할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현장 맞춤 사업 추진…축종별 균형적 성장 도모 활기찬 직장문화 조성…후계인력 육성 역량 결집 “조합원들이 자부심을 갖고 마음 편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조합원들이 행복한 조합 구현을 위해 매진하겠습니다.”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 구희선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선택에 후회가 없도록 혼신의 힘을 다해 보은옥천영동축협을 새로운 도약의 반석 위에 세울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혁신경영, 현장경영에 주력할 것” 이라는 구 조합장은 “협동조합의 기본과 근간을 만드는 것은 바로 조합원”이라며 “현장에서 조합원들의 어려움이 무엇인지 세심히 살필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 조합장은 “보은군과 유기적 협력을 통해 조합원들의 숙원사업인 축산분뇨 처리를 위해 축산자원화 시설 및 퇴비공장 설치를 빠른 시일 안에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어느 축종이던지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축종별 조합원과 수시로 간담회를 열어 조합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조합원들이 꼭 필요로 하는 사업을 선정, 추진해 축종별 균형적인 성장 발전을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구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한우 헬퍼사업을 확대 실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은 지난 12일 종합경제사업장(가축시장·조사료 창고·생균제 가공공장)과 관내 위탁사육장을 중심으로 구제역 방역 추진상황을 긴급 점검하고 방역 강화<사진>에 나섰다. 보은옥천영동축협은 인접한 청주시의 한우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됨에 따라 사전예방 차원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가축방역차량 10대를 동원해 한우사육 밀집단지와 위탁교육장, 보은옥천영동 종합경제사업장(가축시장·조사료 창고·생균제 가공공장)에 대해 방역을 실시하고 SMS 문자발송을 통해 양축농가에 구제역 차단방역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구희선 조합장은 “가축 전염병 예방을 위해 공동방제단과 NH 방역지원단을 총동원해 한우, 양돈 농가의 진출입로, 소규모 우제류 농가에 대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행정기관과도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보은옥천영동축협이 계통사료 연간 7만톤 달성 탑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이 지난 3일 서울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5월 정례조회에서 사료판매 우수사무소로 선정됐다.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안병우 대표, 농협사료 김경수 대표, 농협경제지주 염기동 본부장과 지역 출신 임직원들이 참석해 계통사료 연간 7만톤 판매달성탑 수상<사진>을 축하했다. 사료 판매달성탑 시상은 분기별 계통사료 판매실적을 평가해 시상하는 제도로 축협의 경제사업 활성화 및 사료 부문 종사자의 사기 진작을 위해 중앙회에서 개최하고 있다. 보은옥천영동축협은 지난 2020년 계통사료 6만톤 판매달성탑 수상에 이어 3년 만에 7만톤 판매달성탑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구희선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농협사료를 전이용해 준 조합원의 조합 사랑과 사업에 대한 신뢰의 결과로 만들어진 성과이며, 조합 사업을 이용해주신 조합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가소득 향상과 축산업 발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축협은 계통사료로 농협사료와 부천축협 미래부사료를 이용하고 있으며 관내 1천616 농가가 이용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은 지난 4월 21일 ‘마케팅 통합 프로모션’에서 우수상을 수상<사진>했다. 이 상은 농협경제지주 충북지역본부에서 추진하는 상으로 지난해 마케팅 부문 수신, 여신, 비대면 사업 등 각종 부문의 종합실적을 평가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보은옥천영동축협은 상호금융 및 종합 업적순위를 상위권에 올렸다. 구희선 조합장은 “체계적으로 목표를 세우고 전 직원이 하나가 되어 최선을 다한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조합을 믿고 이용해준 고객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조합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은 지난 12일 보은 여성한우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2023년 태안 세계튤립 꽃 박람회 견학<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여성조합원들의 육성으로 협동조합의 정책성 강화와 여성조합원들의 화합과 소통을 통한 조합사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견학에 참석한 여성한우회 최윤숙 회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여성조합원들의 유대감 형성과 결속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하고 “앞으로 조합과 함께 보은옥천영동축협 발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희선 조합장은 “오늘 견학에 참석해 주신 여성한우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여성조합원들의 축협 경영 참여를 확대하고 회원들을 독려해 더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이 주관하는 한우경영대학이 지난 4일 선진지 농가 견학<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에는 거세우 사양관리 우수농가인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곽동구 농가와 한우번식 및 일괄사육기술 우수농가인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 박종문 농가를 방문했다. 이날 견학에 나선 교육생들은 곽동구· 박종문 우수농가로부터 남다른 사양관리 방법을 비롯해 고급육을 만들기 위한 비육과정 등을 자세히 전해 들으며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견학에 참여한 한우경영대학 10기 김수경 회장은 “우수농가 견학은 본인들의 사양관리 기술과 선진농가의 우수사례를 접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희선 조합장은 “빠른 환경변화에 대응을 위한 교육 기회를 확대해 농가의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교육을 통해 보은옥천영동 지역의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연임에 성공한 보은옥천영동축협 구희선 조합장이 조합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힘찬 행보를 시작했다.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 제12대 구희선 조합장의 취임식<사진>이 지난 21일 보은 그랜드웨딩홀에서 열렸다. 이날 취임식에는 박덕흠 국회의원, 황규철 옥천군수를 비롯해 보은·옥천·영동 지역 군의원, 농협 군지부장, 조합 임원, 조합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구희선 조합장은 취임식에서 “협동조합의 근간은 조합원이다.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 축산물 유통구조의 문제 등 축산업 전반의 애로사항으로 조합원 모두가 어려운 실정이다. 양축현장의 소득의 증대와 안정적인 축산업 운영을 위해 현장에서 도움을 주고 발로 뛰는 조합장이 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희선 조합장은 축산규모 차별 없는 조합원 중심 경영, 조합원 무상 한우 헬퍼사업 및 가축개량사업 집중 육성 등 현장 중심 경영, 경영비 절감으로 조합원 소득증대, 원로조합원 복지증진 등 조합원 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