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현장 맞춤 사업 추진…축종별 균형적 성장 도모 활기찬 직장문화 조성…후계인력 육성 역량 결집 “조합원들이 자부심을 갖고 마음 편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조합원들이 행복한 조합 구현을 위해 매진하겠습니다.”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 구희선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선택에 후회가 없도록 혼신의 힘을 다해 보은옥천영동축협을 새로운 도약의 반석 위에 세울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혁신경영, 현장경영에 주력할 것” 이라는 구 조합장은 “협동조합의 기본과 근간을 만드는 것은 바로 조합원”이라며 “현장에서 조합원들의 어려움이 무엇인지 세심히 살필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 조합장은 “보은군과 유기적 협력을 통해 조합원들의 숙원사업인 축산분뇨 처리를 위해 축산자원화 시설 및 퇴비공장 설치를 빠른 시일 안에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어느 축종이던지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축종별 조합원과 수시로 간담회를 열어 조합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조합원들이 꼭 필요로 하는 사업을 선정, 추진해 축종별 균형적인 성장 발전을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구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한우 헬퍼사업을 확대 실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은 지난 12일 종합경제사업장(가축시장·조사료 창고·생균제 가공공장)과 관내 위탁사육장을 중심으로 구제역 방역 추진상황을 긴급 점검하고 방역 강화<사진>에 나섰다. 보은옥천영동축협은 인접한 청주시의 한우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됨에 따라 사전예방 차원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가축방역차량 10대를 동원해 한우사육 밀집단지와 위탁교육장, 보은옥천영동 종합경제사업장(가축시장·조사료 창고·생균제 가공공장)에 대해 방역을 실시하고 SMS 문자발송을 통해 양축농가에 구제역 차단방역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구희선 조합장은 “가축 전염병 예방을 위해 공동방제단과 NH 방역지원단을 총동원해 한우, 양돈 농가의 진출입로, 소규모 우제류 농가에 대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행정기관과도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보은옥천영동축협이 계통사료 연간 7만톤 달성 탑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이 지난 3일 서울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5월 정례조회에서 사료판매 우수사무소로 선정됐다.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안병우 대표, 농협사료 김경수 대표, 농협경제지주 염기동 본부장과 지역 출신 임직원들이 참석해 계통사료 연간 7만톤 판매달성탑 수상<사진>을 축하했다. 사료 판매달성탑 시상은 분기별 계통사료 판매실적을 평가해 시상하는 제도로 축협의 경제사업 활성화 및 사료 부문 종사자의 사기 진작을 위해 중앙회에서 개최하고 있다. 보은옥천영동축협은 지난 2020년 계통사료 6만톤 판매달성탑 수상에 이어 3년 만에 7만톤 판매달성탑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구희선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농협사료를 전이용해 준 조합원의 조합 사랑과 사업에 대한 신뢰의 결과로 만들어진 성과이며, 조합 사업을 이용해주신 조합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가소득 향상과 축산업 발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축협은 계통사료로 농협사료와 부천축협 미래부사료를 이용하고 있으며 관내 1천616 농가가 이용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은 지난 4월 21일 ‘마케팅 통합 프로모션’에서 우수상을 수상<사진>했다. 이 상은 농협경제지주 충북지역본부에서 추진하는 상으로 지난해 마케팅 부문 수신, 여신, 비대면 사업 등 각종 부문의 종합실적을 평가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보은옥천영동축협은 상호금융 및 종합 업적순위를 상위권에 올렸다. 구희선 조합장은 “체계적으로 목표를 세우고 전 직원이 하나가 되어 최선을 다한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조합을 믿고 이용해준 고객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조합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은 지난 12일 보은 여성한우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2023년 태안 세계튤립 꽃 박람회 견학<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여성조합원들의 육성으로 협동조합의 정책성 강화와 여성조합원들의 화합과 소통을 통한 조합사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견학에 참석한 여성한우회 최윤숙 회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여성조합원들의 유대감 형성과 결속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하고 “앞으로 조합과 함께 보은옥천영동축협 발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희선 조합장은 “오늘 견학에 참석해 주신 여성한우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여성조합원들의 축협 경영 참여를 확대하고 회원들을 독려해 더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이 주관하는 한우경영대학이 지난 4일 선진지 농가 견학<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에는 거세우 사양관리 우수농가인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곽동구 농가와 한우번식 및 일괄사육기술 우수농가인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 박종문 농가를 방문했다. 이날 견학에 나선 교육생들은 곽동구· 박종문 우수농가로부터 남다른 사양관리 방법을 비롯해 고급육을 만들기 위한 비육과정 등을 자세히 전해 들으며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견학에 참여한 한우경영대학 10기 김수경 회장은 “우수농가 견학은 본인들의 사양관리 기술과 선진농가의 우수사례를 접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희선 조합장은 “빠른 환경변화에 대응을 위한 교육 기회를 확대해 농가의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교육을 통해 보은옥천영동 지역의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연임에 성공한 보은옥천영동축협 구희선 조합장이 조합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힘찬 행보를 시작했다.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 제12대 구희선 조합장의 취임식<사진>이 지난 21일 보은 그랜드웨딩홀에서 열렸다. 이날 취임식에는 박덕흠 국회의원, 황규철 옥천군수를 비롯해 보은·옥천·영동 지역 군의원, 농협 군지부장, 조합 임원, 조합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구희선 조합장은 취임식에서 “협동조합의 근간은 조합원이다.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 축산물 유통구조의 문제 등 축산업 전반의 애로사항으로 조합원 모두가 어려운 실정이다. 양축현장의 소득의 증대와 안정적인 축산업 운영을 위해 현장에서 도움을 주고 발로 뛰는 조합장이 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희선 조합장은 축산규모 차별 없는 조합원 중심 경영, 조합원 무상 한우 헬퍼사업 및 가축개량사업 집중 육성 등 현장 중심 경영, 경영비 절감으로 조합원 소득증대, 원로조합원 복지증진 등 조합원 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배합사료·조사료 창고 이전…새롭게 개소 원스톱 서비스 기반 축산경제 거점 기대 보은옥천영동축협의 신축 경제사업장이 퍼즐을 완성하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나섰다.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직무대행 박경하)의 보은지역 배합사료 및 조사료 창고가 종합경제사업장(보은군 보은읍 삼승면 서원리 72-2)으로 지난 2월 27일 이전했다. 2016년 개장한 보은군 보은읍 강산리 경제사업장은 이번 이전으로 막을 내리고 보은 종합경제사업장에서 새롭게 문을 열게 됐다. 앞서 이전한 스마트 경매시장과 로봇 포장 적재시스템, 생균제 가공공장에 이어 배합사료 및 조사료 창고까지 이전함으로써 보은 종합 경제사업장은 보은 관내 축산경제의 최대 거점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보은 경제사업장은 배합사료 4만톤, 조사료 1만톤 이상을 공급하고 있다. 박경하 조합장 직무대행은 “신축 경제사업장에서 조합원들에게 질 좋은 서비스로 조합원들이 만족할 수 있는 경제사업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정총서 임원진 선출…이름도 변경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 속리산 황토 조랑우랑 작목회(회장 서춘식)은 지난 2월 15일 조합회의실에서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했다. 서춘식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속리산 황토 조랑우랑 한우브랜드 발전을 위해 노력해준 회원들게 감사드린다. 임기동안 브랜드 발전을 위해 노력했지만 아쉬운 점이 있다. 새로 선출되는 회장을 중심으로 단합해 브랜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맹주일 보은옥천영동축협 조합장은 “보은군 한우브랜드 속리산황토 조랑우랑 한우가 충북을 넘어 전국적인 브랜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조합에서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04년 출발한 속리산 황토 조랑우랑 작목회에서 ‘결초보은 속리산한우작목회’로 이름을 변경해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임원진 임기 만료에 따라 작목회장에 신현호, 부회장에 최진성·안동현 회원, 감사에 이의백·김갑수 회원이 선출됐다. 신현호 신임 회장은 “회장직을 맡게 돼 영광이라며 브랜드 발전을 위해 보은군과 축협과 원활히 소통하며 회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맹주일)은 지난해 여신관리 클린뱅크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금메달 등급을 달성해 지난 6일 인증패<사진>를 받았다. 이 부문 3년 연속 클린뱅크 금 등급으로 선정된 보은옥천영동축협은 매년 건전여신의 비약적인 성장에도 불구하고 적정 충당금 적립은 물론 목표손익을 초과달성하는 등 탄탄한 내실경영으로 발전하고 있다. 클린뱅크는 농협중앙회에서 연체비율, 고정이하비율, 대손충당금 적립비율, 손실흡수율 등을 평가해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안정적인 금융기관임을 인증하는 제도로써 보은옥천영동축협의 연도 말 연체비율은 0.04%로 매우 우량한 상태다. 맹주일 조합장은 “경기침체의 장기화와 건전성 관리의 어려움 속에서도 선제적 여신관리를 통해 자산건전성 우수조합을 유지하도록 최선을 다한 결과”라고 말하고 “클린뱅크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보은옥천영동축협을 전적으로 믿고 이용해주신 고객들과 조합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맹주일)은 지난 1월 31일 2023년도 초유은행사업에 참여한 낙농가들과 협약식<사진>을 가졌다. 보은옥천영동축협은 초유은행사업 시행을 위해 보은군 낙농가(강희동·이형석·최상율), 옥천군(최진돈·김문식), 영동군(박선용·김주섭·서영환·정규현)과 협약식을 맺고 3개 군의 한우농가에 상시로 초유를 공급할 수 있는 공급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식에 참여한 낙농농가는 우량의 초유를 축협에 공급하고 초유를 필요로 하는 한우 번식농가는 축협을 통해 공급받는다. 송아지를 낳아도 젖이 나오지 않거나 젖을 물리지 않는 어미소가 있어도 송아지에게 초유를 먹임으로써 송아지 질병 예방과 폐사율을 감소시키고, 육성률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낙농가로부터 총 966리터를 공급받아 한우번식 450농가에 916리터를 지원함으로써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보은옥천영동축협은 질 좋은 초유를 공급한 3개군 낙농가에게 감사의 의미로 농가별로 필요한 동물약품을 전달했으며, 수년간 초유은행사업을 하면서 불편사항에 대한 문제점과 사업 개선방향을 논의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맹주일)이 지난 17일 본점 회의실에서 한우경영대학 10기(심화 과정) 입학식<사진>을 개최했다. 올해 10회째를 맞는 한우경영대학 10기는 입학생 34명으로 1월 17일부터 8월까지 진행되며 차선세(전 충북농업기술원 원장) 지도교수를 중심으로 20회의 집합교육과 견학교육 2회, 실습교육과 현장교육 각각 1회씩 총 24회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10기 한우경영대학은 심화과정으로 운영되며 역대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집해 좀 더 심층적인 교육을 통해 전문적인 축산리더 양성에 힘쓸 예정이다. 맹주일 조합장은“서로의 사양관리 지식과 기술을 교류해 지식이 지혜가 되는 한우대학을 만들어 우리 지역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의 구심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