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세정제 이미 지원…ASF 예방 지원도 부경양돈조합(조합장 이재식)이 코로나19 감염자가 확산되고 지역 단위의 산발적 감염이 지속됨에 따라 KF94 마스크를 조합원들에게 제공했다. 조합원들이 건강을 지키고 양돈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조합원 361명에게 각 50매씩 총 2만장을 공급한 것이다. 부경양돈조합은 코로나 사태 초기에도 멸균력 99.99%의 핸드케어 세정제를 공급, 조합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재식 조합장은 “한명의 조합원이라도 코로나에 감염되는 안타까운 일이 없도록 조합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직원들 또한 철저한 개인관리로 업무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부경양돈조합은 이와별도로 조합원 농가당 10kg씩, 총 3천610kg의 소독약도 공급, 가을철 ASF 재유행 예방 및 차단방역 강화를 뒷받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9월 ASF 발생 이후 효과가 검증된 소독약을 3회에 걸쳐 공급한 부경양돈조합은 앞으로도 소독약 공급과 지속적인 홍보 등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김해축협(조합장 송태영)의 수정란이식 사업이 기대 이상의 수태율로 한우개량을 더욱 가속화 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017년부터 시작해 4년 차에 접어든 김해축협 수정란이식 사업은 시행 첫해 100두의 수정란을 시술, 47%의 수태율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으며 2018년 43.3%, 2019년에는 50%의 수태율을 이끌어내는 등 차별화된 성과로 지난해까지 총 204두의 우량 송아지를 생산하는 결과를 이뤄냈다.또한 올 상반기에는 316두를 시술, 지난 4일 기준 60%의 높은 수태율을 기록하며 그동안 낮은 수태율로 인해 사업접목을 꺼려했던 농가들의 불안을 불식시켰다.올 하반기에 199두 시술을 계획하고 있는 김해축협은 지난 시간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현장에 녹여 수태율을 80%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수정란이식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되기 위해선 농가들의 수란우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김해축협은 지난 7일, 경상대 축산학과 진종인 교수를 초청해 사업 설명회를 열고 54명의 대상자들과 함께 수태율 향상을 위한 방안을 공유했다. 송태영 조합장은 이 자리에서 “김해지역 한우가 전국 최고의 한우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김해축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김해축협(조합장 송태영)이 지난 2일, 서부지점 회의실에서 지역 한우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1기 한우대학’ 개강식<사진>을 가지고 한우사육 전문가 양성의 첫 발을 내디뎠다.한우사육에 열의를 가진 30명의 수강생들과 함께 야심차게 첫 발을 내디딘 김해축협 한우대학은 오는 9월 10일까지 총 11강좌로 진행되며, 이번 일정에는 한우산업의 이론적인 내용은 물론, 현장에서 바로 접목 할 수 있는 사양관리·개량·질병·정책 및 경영관리까지 한우사육 전반에 거친 핵심적인 내용과 농장 경영에 필요한 주요 포인트를 집중해 다룰 예정이다.이날, 경상대 축산생명학과 공일근 교수의 ‘친자감정에 의한 송아지 등록의 중요성’을 첫 강의로 불씨를 지핀 한우대학은 각 분야의 내로라는 최상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수강생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갈증을 시원히 풀어나갈 전망이다. 송태영 조합장은 “본 일정이 조합원들의 수익 증대의 기틀이 되고 한우사양 기술 발전의 초석이 되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대한한돈협회 김해시지부가 제26대 집행부를 구성하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한돈협회 김해시지부는 지난달 19일 제25·26대 지부장 이·취임식을 갖고 조해구 지부장<사진>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집행부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김해 JW웨딩홀에서 개최된 김해시지부 지부장 이·취임식에는 유관기관 대표들과 김해 한돈인들이 대거 참석해 지난 시간 김해지부를 위해 헌신한 정진광 지부장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또, 앞으로 3년간 한돈협회 김해시지부를 이끌어 갈 조해구 지부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조해구 신임 지부장은 “한돈산업을 둘러싼 다양한 악재로 인해 한치 앞도 가늠하기 힘든 상황인 것이 사실”이라며 “지부장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부여 받은 만큼 자연순환농업의 완성, 지역환경 개선, 한돈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임하는 정진광 지부장은 “그 동안 회원들의 협조와 관심으로 부족하지만 소임을 다 할 수 있었다”며 “이젠 제26대 집행부를 중심으로 중지를 모아 김해 한돈산업의 재도약을 이끌어내자”고 강조했다. 현재 92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는 한돈협회 김해시지부는 앞으로 3년간 협회를 이끌어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부경양돈조합(조합장 이재식)은 지난달 28일 김해시청을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1천만원을 김해시에 기탁했다. 기탁식에 앞서 이재식 조합장은 “코로나19 여파로 돼지고기 소비 감소와 가격 하락 등으로 한돈농가 역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한돈농가들의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취지를 밝혔다.이어, 허성곤 시장은 한돈농가와 부경양돈조합의 성금기탁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한 후 “김해시에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조기 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우리 축산농가들도 다함께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지원장 최치환)이 산·학·연 합동으로 미래 한우산업을 이끌 경남도 내 청년 및 창업 한우농가를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선다.축평원 부산경남지원은 이를 위해 학계와 공공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들이 농가를 방문해 시설과 사양프로그램의 적절성을 점검·검토하고, 혈통 및 등급판정결과 통계자료 분석 등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해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또한, 정기적인 교육과 세미나, 출하우 견학을 추진하고, 우수농가 탐방과 간담회를 통해 선배 축산인의 경험과 기술을 공유하고 청년·창업 농가의 의견을 수렴해 활동에 반영할 예정이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김해축협(조합장 송태영)은 지난 6일 코로나19로 인한 매출감소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김해시에 코로나19 극복 성금 1천만원을 기탁<사진>했다. 이번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김해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양대복)에 전달될 예정이다. 송태영 조합장은 “코로나19 여파로 한우고기 소비감소와 가축시장 휴장으로 한우농가 역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하게 됐다”고 말했다. 허성곤 시장은 성금을 기탁한 한우농가와 김해축협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 후 “시에서도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조기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김해축협(조합장 송태영)이 펀드판매업 인가를 취득, 펀드 판매를 지난 1일 개시했다고 밝혔다. 김해축협에서 가입 가능한 펀드상품은 MMF, 채권형 및 채권혼합형으로 금융소비자 자산 보호를 강화하면서 단계적으로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상품중심으로 판매를 하고 있다. 송태영 조합장은 “펀드판매는 저금리·고령화 시대를 맞아 금융소외지역 농·축산업인 등에게 다양한 투자기회를 제공하고 고객의 자산형성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역의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금융서비스를 한층 강화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조합원과 지역민들이 펀드를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노력해 고객의 풍요로운 미래를 준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종삼 농협김해시지부장은 김해축협 본점을 방문해 펀드 판매 개시를 축하하며 1호 펀드를 가입했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김해축협(조합장 송태영)이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의미 있는 실천에 나섰다. 지난달 25일 김해축협 본점과 배합사료공장 등 2곳에서 진행된 헌혈행사에는 송태영 조합장을 비롯해 강광석 상임이사, 직원 등 약 60여명이 생명사랑을 위한 단체헌혈<사진>에 동참했다. 송태영 조합장은 “혈액 수급은 오직 사람에게 의존하고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코로나19 확산으로 큰 차질을 빚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김해축협 임직원들의 동참이 혈액의 안정적인 공급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28개월·30개월 소 사육 프로그램 각각 제시 출하체중 800㎏…1+이상·AB등급 80% 목표 경남 김해축협(조합장 송태영)이 소 등급체계 변화에 따른 대응력을 높이고 천하1품 브랜드 사료인 천하1품 한우 비육시리즈를 대폭적으로 업그레이드 한 천하1품 플러스 배합사료 및 TMF 신제품 시리즈를 4월 1일 출시, 본격적인 농가 공급에 돌입한다. 이번에 김해축협이 출시하는 배합사료 신제품은 소의 개량지표 등을 반영해 성장단계별 영양스펙과 양질의 원료로 최적 설계되었으며, TMF 신제품은 선 발효 시스템을 도입함으로 반추위 미생물의 물리적 환경을 최적화시키고 이를 통해 사료섭취량과 생산성을 높이도록 설계돼 고급육 출현이 아쉬운 농가들의 갈증을 시원히 해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한우농가들의 다양한 니즈(needs)에 부합하기 위해 두 제품 모두 차별화되고 과학적인 설계를 바탕으로 육성, 비육전기, 마블 등 3개의 제품으로 출시되고 있으며, TMF 신제품의 경우 양질의 조사료 사용이 제한적인 농가에서 손쉽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 편리함과 노동력 절감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송태영 조합장은 “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김해축협이 한우수정란 이식사업의 성공적 연착륙을 통해 올해도 고능력 우량 암소 집단조성을 가속화할 전망이다.김해축협(조합장 송태영)은 지난 11일 서부지점 회의실에서 2020년 한우수정란 이식사업 설명회<사진>를 개최했다.지난 2017년 100두를 시작으로 한우수정란 이식사업에 첫 발을 뗀 김해축협은 지난해까지 574두를 대상으로 한우수정란 이식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올해 상반기 93농가를 포함해 약 200여 농가에게 500개의 수정란을 시술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2억5천만원의 예산을 편성한 김해축협은 농가는 1두당 15만원의 시술비용만으로 접근을 가능하게 만들었을 뿐 만 아니라, 경제적 형질을 검증받은 5두의 공란우를 직접 구입 후 경상대학교에 이관함으로써 최고의 수정란 생산·공급을 위한 준비를 마무리했다.송태영 조합장은 “농장의 경영합리화를 이루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선 우량종자의 보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김해축협은 조합원 농가의 우량 번식기반 확보와 소득증대를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해축협은 그 동안 한우수정란 이식사업에서의 아쉬운 점으로 지적되어온 수태율 개선을 위해 농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전국한우협회 김해시지부(지부장 최영주)는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먹는 날’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회공헌과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8일 협회회의실에서 개최된 ‘한우농가와 함께하는 한우로 나누는 사랑, 한우나눔 행사’<사진>에는 협회 임원들 뿐 만 아니라 하태문 한우협회 부회장과 석동원 시농축산과장, 송태영 김해축협장, 기탁시설 관계자 등이 참석해 대한민국이 한우먹는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소외이웃에게 온정을 전하는 한우농가들의 나눔 실천에 큰 박수를 보냈다. 이번에 한우협회가 수혜대상으로 선정한 곳은 김해시 관내 아동 양육시설, 모자 보호시설, 노인 복지시설, 장애인 복지시설 등 총 22개 사회 복지시설로, 한우협회는 이 시설을 대상으로 한우불고기 38kg과 한우곰탕 1천281팩 등 총 1천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최영주 지부장은 “도시화의 가속과 과도한 규제로 한우농가가 처한 현실이 어렵지만 이웃과 함께 나아가고자 하는 뜻에서 마음을 모으게 됐다”며, “부족하지만 한우인들의 정을 생각해 소중히 받아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