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농업기술원(원장 최경주) 축산연구소는 구랍 23일 전국 축산관련 기관 중 최초로 돼지분야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사진을 획득했다.전국 5천174호의 양돈농가 중 해남 강산이야기(2014년 5월 인증) 농장에 이어 2번째로 동물복지 양돈농장 인증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둔 것이다.전남축산연구소에서는 전남의 친환경축산 이미지 강화와 동물복지 축산 실현을 위해 금년 초부터 1년 동안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 준비를 위한 시설 설치와 동물복지 축산모델 개발 연구를 함께 추진해왔다. 이번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 심사는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병행 실시했고 주요내용으로는 가축적정 사육밀도 유지, 쇠울타리 사육 금지, 생후 28일 이전 이유 금지, 복지형 분만시설, 모돈 군사 사육 및 깔짚 사용 등의 요건을 갖추어야 하고 최종적으로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자문
전남도축산위생사업소(소장 이태욱)는 종돈장 방역관리 강화를 위해 전남도내 종돈장 및 인공수정센터 22개소를 대상으로 구제역 등 5종의 가축 전염병 검사에 나선다.이번 검사는 올해 4회째로 오는 20일까지 실시되며 종돈장에서 보유한 씨돼지에 대해 국가 재난형 질병인 FMD, 돼지열병 및 오제스키병, 생산성 저하로 농가에 피해를 주고 있는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 등 5종의 법정 가축 전염병에 대해 이루어진다.또한 소독시설 설치·운용 및 기록 유지 등 차단방역에 관한 사항과 FMD 예방접종 실시사항 및 가축거래기록 여부 등을 확인한다. 종돈장의 방역관리 강화를 위해 검사 시료 채취시 가축 방역관의 입회와 종돈장 사육 씨돼지에 대한 임상관찰을 통해 검사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농장 종사자에 대한 방역관리 요령도 지도·점검할 계획이다.검사 완료 후에는 종
전남축산위생사업소안전 축산물 공급 앞장 전남도축산위생사업소(소장 이태욱)는 올들어 9월말까지 전남도내 21개 도축장(소·돼지 10, 염소 1, 닭·오리 10)에 출하된 가축(3천258호/6천730건)과 시중에 유통되는 식용란(201건)을 수거해 유해 잔류물질 검사를 실시했다.검사 결과 허용 기준을 초과한 부적합농가 10호(0.14%)를 색출하고 해당 제품은 즉시 폐기토록 했으며 해당 출하농가는 6개월간 잔류 위반농가로 지정해 특별 관리를 하고 있다.이태욱 소장은 “‘생명의 땅 전남’에서 생산·공급되는 축산물을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도록 유해물질 잔류검사 외에도 미생물검사, 성분규격 검사 등 안전성 검사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며 “축산농가에서도 전문 수의사의 정확한 진단과 처방을 받아 동물용 의약품을 사용 해줄 것”을 당부했다.
강진완도축협(조합장 박종필)은 지난달 30일 ‘국내산 조사료유통센터 준공식’사진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이날 준공식에는 강진원 강진군수, 김상윤 강진군의회 의장, 윤도현 전남도의원, 이기수 농협축산경제대표, 박종수 농협전남지역본부장, 구희우 광주전남축협운영협의회장과 축협조합장, 유명상 농협사료전남지사장, 김창엽 농협나주축산물공판장장, 고종열 농협축산연구원장, 민경천 전국한우협회광주전남도지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전남 강진군 군동면 호계리 982번지 강진완도축협 가축시장 옆에 준공한 조사료유통센터는 1일 제품 생산능력 70톤(3천500포)으로 연간 2만1천톤까지 생산이 가능하다. 조사료유통센터에서 생산되는 제품은 라이그라스, 옥수수사일리지, 볏짚 등을 배합해 제조한 혼합조사료로 제품의 종류는 번식우, 육성비육, 비
전남도축산위생사업소(소장 이태욱)는 소비자의 식탁에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도축장 및 식용란 유통업소에 대한 수거검사와 친환경축산물에 대한 안전성검사를 강화해 부적합 축산물 유통을 원천 차단하고 있다.지금까지 전남도내 21개 도축장(소?돼지 10, 염소 1, 닭·오리 10)에 출하된 가축(3천258호/6천730건)과 시중에 유통되는 식용란(201건)을 수거해 유해 잔류물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허용기준을 초과한 부적합농가 10호(0.14%)를 색출하고 해당제품은 즉시 폐기하도록 했으며 해당 출하농가는 6개월간 잔류위반농가로 지정해 특별 관리를 하고 있다.또한 친환경축산물에 대한 인증기준인 항생물질 잔류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 친환경농산물 인증기관을 통해 신청 받아 171건을 검사한 결과 전 건수가 적합한 것으로 나타나 깨끗하고 안전한 지역 축산물의 이미
강진완도축협(조합장 박종필)은 지난 2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월례조회에서 축산물 판매 500억원 달성탑사진을 수상했다.강진완도축협은 지난해 축산물 판매 300억원 달성탑 수상에 이어 이번에 500억원 달성탑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같은 성과를 얻은 것은 조합원은 생산에 전념하고 축협은 판매를 책임진다는 판매축협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조합 하나로마트의 축산물 판매 활성화와 함께 축산물 이동판매차량을 이용해 강진과 완도지역에서 주기적으로 축산물 이동판매를 실시하는 등 판매활동 강화로 이루어낸 성과다.한편 강진완도축협은 지난 3일 강진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강진군 한우인의날 행사장에서도 축산물판매 이동차량을 이용해 추석맞이 ‘한우고기 할인판매’ 행사를 마련, 비가 내리는 가운데서도 한우고기 구입을
강진완도축협(조합장 박종필·인물사진)이 조사료유통센터와 한우개량사업소를 준공하고 지난 1일부터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했다. 전남 강진군 군동면 호계리 982번지 강진완도축협 가축시장 옆에 들어선 조사료유통센터사진는 5천600평의 부지에 공장 608평, 창고 200평, 사무실 99평 등 총 907평의 건물로 설립됐다.공장에서는 라이그라스, 옥수수사일리지, 볏짚 등을 혼합해 20㎏ 소포장 제품으로 생산하며 1일 생산능력은 70톤(3천500포)으로 연간 2만1천톤까지 생산이 가능하다.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기계장비가 없는 소규모 축산농가에서 이용하기가 편리하도록 20kg으로 소포장화 했다. 또한 원료를 5~7cm로 절단 포장함으로써 가축에게 먹일 때 사료 손실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그동안 조사료 곤포사일리지는 무게가 500kg에 달해 지게차 등 장비가 없는 농가에서는 취급하기
전남도축산위생사업소(소장 이태욱)는 육류 소비 최대 성수기인 추석을 맞아 안전하고 원활한 축산물 공급을 위해 18일부터 도축장을 조기 개장하는 한편 작업 시간을 연장하고 휴일에도 특별 도축검사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도축장 개장 시간을 새벽 5시로 앞당기고 작업 시간도 오후 6시까지 연장하며 공휴일인 오는 31일과 9월 6일, 7일에도 도축장을 개장한다. 이를 통해 신선하고 안전한 육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조치는 전남지역 생산자 단체 우수 브랜드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로 축산물 소비량이 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추석에는 어느 해보다 도내 우수 축산물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데 따른 것이다. 전남도내 도축장의 2014년 하루 평균 도축 수는 소 275마리, 돼지 3천587마리였으며, 8월 들어 하루 평균 도축 수는 소 315마리, 돼지 4천55마리
전남도축산위생사업소(소장 이태욱)가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주관한 2014년 질병진단기관 진단능력 평가에서 우수 판정을 받았다.전남도축산위생사업소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는 전국 시·도 가축 방역기관 43개소, 민간기관 10개소 등 총 53개소의 기관이 참여했는데 우수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에는 소 브루셀라병,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 돼지유행성설사병, 뉴캐슬병 등 주요 가축 전염병 진단능력을 평가했다.각 항목의 검사 결과에 대한 평가는 ‘적합’과 ‘부적합’으로 판정되며 ‘부적합’ 판정을 받은 기관은 자체 원인 분석과 해당 항목에 대한 현장교육 또는 집합교육 등 적절한 교정조치 후에 재평가 등 사후관리를 받아야 한다.질병 진단능력 평가는 진단기술 향상과 표준화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가축 질병 진단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
전남도축산위생사업소(소장 이태욱)는 육류 소비가 많은 추석명절을 맞아 축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유통질서를 확립하고자 8월 한달간 전남도내에서 생산·유통되는 육류에 대한 특별 수거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이번 수거검사는 전남도 22개 시·군 관내 식육포장처리업소 및 판매업소에서 유통되는 소고기와 돼지고기의 포장육에 대해 집중적으로 실시하며 특히 판매량이 많은 대형업소, 최근 수거검사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업소 등을 중점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할 방침이다.수거한 포장육은 한우, 비한우를 판정하는 유전자검사를 비롯 부패육 검사, 사용이 금지된 식품첨가물에 대한 검사 및 일반세균수, 대장균수 등 오염지표 세균검사를 포함한 전반적인 안전성 검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이태욱 소장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소비가 급증하는 축산
한우협회 강진군지부가 출범식을 갖고 강진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본격 나섰다.전국한우협회 강진군지부는 지난 10일 강진 국민체육센터에서 민경천 한우협회 전남도지회장, 강진원 강진군수, 박종필 강진완도축협 조합장, 지역 한우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사진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초대 회장에는 이승기씨가 선출됐다.이승기 회장은 출범식 취임사에서 “과거의 크고 작은 갈등은 이제는 털어버리고 한우인들의 소통을 통한 화합 단결은 물론 한우산업의 발전과 협회 활성화를 위해 헌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우협회 강진군지부는 강진군과 11개 읍면 한우협회 인원 구성을 정비하고 이를 주축으로 올해 4차례에 걸친 사전 협의회와 지난 3월 정관작성에 이어 5월에는 지부를 이끌어갈 임원을 선출했다.임원은 ▲회장 이승기(군동) ▲부회장 주대열(마량
장흥 정남진 토요시장에서 유통되는 쇠고기가 100% 한우인 것으로 확인됐다. 전남도축산위생사업소(소장 윤창호)에 따르면 FTA 체결에 따른 시장 개방과 미국의 광우병 발생 등으로 국내산 축산물 소비 위축에도 불구하고 장흥 토요시장 축산물 소비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장흥군 관내에서는 3천여 농가에서 5만6천여 마리의 한우를 사육하고 있으며 연간 1만5천마리가 소비되고 있는데 특히 토요시장에서 5천마리 가량이 판매된다. 이에 따라 장흥 토요시장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국내산 축산물 공급원임을 확인시키기 위해 최근 이곳 18개 전 업체의 축산물 판매장에서 유통되고 있는 쇠고기를 대상으로 유전자 감별검사를 실시했는데 검사 결과 100% 한우로 판정됐다. 장흥 토요시장에서는 품질 좋은 한우를 소매점보다 30~40%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공급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