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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축산기술연구소 새로운 10년 향한 힘찬 도약

김석환 소장 “대안 제시하는 살아있는 연구기관 될 것”

[축산신문 ■경북=심근수 기자]

 

경상북도 축산기술연구소(소장 김석환·사진)가 개관 83주년을 맞아 축산업을 통한 ‘FOR 2026, 혁신과제’를 제시했다.
축산기술연구소는 올해 육종개량 선두 연구기관으로 발전하기 위해 우량 보증씨수소 개발과 우량 암소·송아지 조기선발 체계를 구축하고 농가에 적용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보존가치가 있는 칡소의 형질개량을 위해 올해부터 칡소농가에 인공수정용 동결정액을 무상 공급할 예정이다.
연구소는 연구·교육 등 융복합기관으로서 기능강화를 위해 국내외 연구인력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공동연구도 진행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미래가치 유전자원의 체계적 보전과 우량 종축 농가공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연구소는 지난 2007년 농진청 가축유전자원 관리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지금까지 칡·흑소, 재래돼지, 재래닭 등 우량종축을 보전·관리 중에 있다.
최근에는 청색계란을 낳는 닭 품종인 아라카나 경북종을 국제 기구인 FAO DAS-IS에 등재한 바 있다. 이러한 관리 및 연구성과를 인증받아 지난해 12월 가축 유전자원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석환 소장은 “미래축산에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살아있는 연구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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