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양돈농협(조합장 이상용)은 지난 8일 대구시 서구 평리동 소재 신평리시장에서 ‘밥상위의 국가대표 우리돼지 한돈’이라는 슬로건으로 한돈 소비촉진행사<사진>를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3월 3일 삼겹살 데이를 맞아 우리돼지 한돈의 인지도를 확대하고 한돈의 다양한 부위와 제품을 소개하며 한돈 소비촉진 붐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돈 삼겹살, 전지 및 가공품 등 500kg(30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시식코너 및 증정 등으로 준비하고 300여개의 한도니피규어 증정품, 홍보용 물티슈 1천여개도 함께 나눠주며 ‘한돈’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또한 이 날 행사에는 류한국 대구시 서구청장, 경북도청 김규섭 계장,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 최기상 단장, 농협사료 경주공장 이학림 장장, 농협중앙회 고령공판장 김종윤 장장, 신평리 시장 상가번영회 회장 등 기타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시식행사 및 나눔행사를 도왔다.
이상용 조합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돈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소비촉진 방법도 다각화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에 앞장설 것”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