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축협(조합장 이택열)은 관내 돈사 화재로 큰 피해를 당한 양승만 농가(인제읍 가리산리 소재)를 방문해 위로하고 위로금 100만원을 전달<사진>했다.
구랍 22일 밤 11시경 돈사 전기합선으로 화재가 발생해 자돈사 1동(198㎡) 및 돼지 300마리가 폐사되는 큰 손실로 어려움에 처한 양승만 농가는 “힘들지만 인제축협의 주위 축산인들의 위로가 큰 힘이 된다”며 “차후 스스로를 위해서라도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택열 조합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도움과 봉사활동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