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들이 안성팜랜드에서 체험행사를 통해 축산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이기수·이병규)는 지난 20일 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김연화) 소속 주부 50여명을 초청해 농협안성팜랜드에서 축산현장 체험행사<사진>를 가졌다.
이날 초청된 주부 소비자들은 국내 최대 놀이형 체험 목장인 안성팜랜드에서 가축 먹이주기, 트랙터 마차타기, 승마체험 등 다채롭고 이색적인 축산현장체험을 했다.
이기수 상임공동대표는 “주부들에게 올바른 축산이해의 장을 마련해 축산업의 다원적 가치와 축산식품에 대한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체험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소비자뿐만 아니라 다문화가정, 장애아동 등 소외계층들을 위해 매년 축산체험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우리 축산업의 올바른 가치를 알리고,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 캠페인 등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