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부터 매월 정례화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한 위생적인 축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하자.
농협중앙회 부천축산물공판장(장장 김경수)은 지난달 26일 공판장 회의실에서 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 서부검사소장,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장, 중도매인 조합장, 도축·가공 7개 협력업체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품질관리위원회의<사진>를 개최했다.
부천공판장은 빈틈없는 축산물 위생·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난해부터 품질관리위원회의를 매월 정례화해 열고 있다.
품질관리위원회는 도축장, 가공장 등 축산물작업장 위생상태, 개인 위생관리, 시설 관리실태, 축산물 오염도 실태 분석을 위한 미생물 수준 등을 주요 안건으로 참석자간 집중적으로 의견을 교환하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품질관리위원회의에서 논의된 결과를 토대로 축산물의 도축·가공 품질 개선 및 안전축산물 생산에 적극 반영하여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이 공급되도록 도축장(가공장)시설을 개선함은 물론 현장 위생관리 및 개인위생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경수 장장은 “최고 품질의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통해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축산물 생산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