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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가축시장 현장서 애로사항 청취

전북농협

[축산신문 ■완주=김춘우 기자]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박태석 본부장)는 지난 11일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장은복)에서 운영하는 고산가축시장을 방문해 송아지 경매 현장을 참관하고 축산농가, 우상인들과 송아지 가격 동향 및 가격전망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애로사항을 청취<사진>했다.
이날 가축시장에는 암송아지 35두, 수송아지 134두가 거래됐으며 평균 거래 가격은 암송아지 275만원, 숫송아지 321만원으로 최근 송아지 가격의 강세를 이어갔으나 전달에 비해서는 평균 5만원 정도 하락된 시세로 경매를 마쳤다.
박태석 본부장은 “FTA로 폐업농가의 증가 영향도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한우가격 하락으로 어려웠던 시기에 저능력 암소 도태와 자율감축 등 사육두수 조절에 축산농가가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 지금의 한우가격 강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며 “지금 거래되는 송아지들은 2년 후에 출하할 수 있기 때문에 2년 후의 한우가격을 잘 예측해 송아지를 구매해 줬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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