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2조7천억원 신규보증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하 농신보)은 올해 상반기 신규보증 2조7천억원을 지원해 지난해 상반기 실적과 비교해 약 3천억원 초과 달성하며 9%의 성장률을 보였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농신보는 보증지원이 큰 폭으로 증가한 배경에 대해 귀농·귀어 창업 및 후계농 관련 보증, 유통·가공·수출 등 농어업 6차산업화 관련 보증지원 확대, 노후어선 현대화사업 보증제도 신규도입 등을 꼽았다.
농신보는 하반기에는 농어업인 단체설명회 개최, 농어업인 현장의견 청취의 날 운영, 보증센터 현장경영 실시, 고객진단리포트 발간 등 전사적으로 보증 활성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예비농어업인 보증대상자 추가, 영농조합(농업회사)법인의 농어촌관광 휴양사업 보증대상자금 추가 등 보증지원 폭도 넓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