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황도연·이하 전북 축평원) 지난 14일 고창군 흥덕한우작목반(이종욱 농가)를 방문해 개별 맞춤형 고급육 생산 컨설팅과 일손 돕기<사진>를 실시했다.
전북 축평원은 2008년 고창군 흥덕한우작목반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정기적으로 회원농가를 방문해 농가별 맞춤형 고급육 생산 컨설팅과 일손돕기 등 기관특성 활동을 실시해왔다.
이번에 방문한 이종욱 농가의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출하한 한우에 대한 등급판정결과를 상세분석해 농장 특성에 맞는 고급육 생산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고 사료주기 및 축사주변 정리 등 일손돕기를 했다.
황도연 지원장은 “작목반 농가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농장 특성에 맞는 고급육 생산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