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코 기능성 높인 프리미엄 산란사료 ‘마스터’
서부사료 지방간 해소…황금알 ‘리버가드·에그가드’
선진 자돈 장관리로 생산성 향상 ‘빅굿’
대한제당 정체없이 성장 돕는 ‘위너리치·피그리치’
CJ 많이 낳고 다 기를 수 있게 ‘다산·그레이트P·돈돈명작’
FMD 등 악성질병 발생이 진정 국면으로 접어들자 배합사료업체들이 일제히 신제품을 내놓고 시장 공략에 돌입했다.
팜스코는 생산성 향상에 포커스를 맞추고, 기능성을 높인 프리미엄급 양계사료 산란마스터와 SS육용오리 제품을 출시, 가금류 시장에 야심찬 도전장을 던졌다.
서부사료는 지방간 문제 해소를 통해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둔 양계사료 황금알 리버가드와 황금알 에그가드를 내놨다.
선진은 자돈의 장을 크고 건강하게 하면서 농장의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하는데 역점을 둔 자돈사료 빅굿을 선보였다. 대한제당도 이유부터 출하까지 정체없는 연속성장을 캐치프레이즈로 한 양돈사료, 위너리치와 피그리치를 개발, 출시했다.
CJ 제일제당도 많이 낳고 다 기르는 데 초점을 둔 모돈사료 다산과 비육돈사료 그레이트 P, 자돈사료 돈돈명작을 시장에 내놨다.
업체들은 이처럼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시장에 새 활력을 불어넣으면서 어려운 시장 여건을 극복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신제품 출시가 FMD 등 질병으로 인해 다소 지연된 감은 있지만 이번 신제품 개발을 통해 어려운 농가에 소득으로 직결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설계한 엡솔루트한 명작”이라고 자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