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신보가 전략회의를 갖고 보증지원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사장 김정식)은 지난 21일 농협본관 중회의실에서 전국 보증센터장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분기 사업추진 전략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강석률 농협중앙회 농신보 담당 상무가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서 농신보는 관련 법령 개정을 통해 오는 7월부터 예비농어업인에 대한 보증지원이 가능해짐에 따라 제도개선사항을 알리고 행정기관 및 금융기관과 협조를 통해 보증활성화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또 지난해 시행한 창업지원 강화, 기술투자우대 등 보증제도 개선사항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농신보는 특히 축산농가에 대한 보증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강석률 상무는 “가축전염병으로 어려움에 처한 축산농가에 대한 보증지원에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상무는 귀농창업인에 대한 보증지원 확대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