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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원료 수입가격지수 축종별 세분화

[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농축산부, 개별 농가 맞춤형 정보 제공
가격 변동 대응 합리적 구매 도움 기대

 

농림축산식품부는 국내 배합사료의 가격 변동에 대한 축산농가의 예측력을 제고하여 합리적인 구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축종별 사료원료 수입가격지수’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하 KREI)가 발행하는 국제곡물관측월보에는 축종별 구분없이 전체 사료원료 수입가격지수가 발표되고 있었으나, 축종별로 곡물 및 박류 등의 사용비중이 상이한 점이 반영되지 않았다. 농축산부는 현행 사료원료 수입가격지수를 축종별로 세분화시킴으로써 개별 축산농가에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여, 이와 같은 문제점을 개선한 것.
‘축종별 사료원료 수입가격지수’의 주요 개선내용에 따르면 주요 5개 축종별(한육우, 젖소, 돼지, 닭, 오리)로 사료원료 수입가격지수를 세분화 했다.
또 2013년 주요 배합사료 제조업체(사료협회, 농협사료)의 사료원료 사용실적을 기준으로 가중치를 최신화 했다. 사료원료 사용실적 기준은 수입금액이 총 수입금액의 2천분의 1을 넘는 원료 16개이다.
국내산으로 구분되고 있었던 수입 대두·소맥을 가공하여 발생한 부산물(대두박·소맥피)을 수입가격지수에 반영했다.
사료원료 사용실적 변동에 대응하기 위하여 5년마다 가중치의 갱신을 정례화 했다.
농축산부는 ‘축종별 사료원료 수입가격지수’ 개발로 축산농가의 국내 배합사료 가격 변동에 대한 예측력이 제고되고, 사료원료 수입가격에 대한 정보가 농가의 합리적인 사료 구매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축종별 사료원료 수입가격지수’는 KREI 홈페이지(www.krei.re.kr)에 관측정보 - 농업관측정보- 곡물관측월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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