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114’ 내 운영…산지 배송으로 품질 높고 가격 저렴
한우자조금이 온라인 오픈마켓 오픈을 기념에 특가 이벤트를 펼친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가 중간유통과정을 생략한 한우전문 온라인 오픈마켓 오픈을 기념해 오는 6월 15일까지 특가 이벤트를 진행<사진>한다고 밝혔다.
한우자조금은 한우포털사이트인 ‘한우114’내 한우할인몰을 개장했다.
한우할인몰에는 현재 5개 업체가 입점해 있으며 농축협이나 생산자단체가 직접 판매하는 시스템으로 복잡한 유통과정을 대폭 축소하고 산지 직접 배송함으로써 품질은 높으면서 가격은 저렴한 한우고기를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한우협회 직영 매장인 한우먹는날을 비롯해 녹색한우조합공동법인의 녹색한우, 상주축협의 명실상감한우, 의성서부한우회 의성마늘소, 영주축협의 영주한우 등이 입점해 있으며 6월 중순부터는 순차적으로 브랜드를 더 늘려갈 계획이다.
한우자조금은 이번 한우 할인몰 오픈을 기념해 1등급 500g 기준 불고기와 국거리는 단돈 990원, 등심은 4천990원 등 매일 다른 부위의 한우를 평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50명에게 판매한다.
한우자조금은 “소비자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저렴하게 한우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온라인 직거래장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온라인에서도 유명 한우 브랜드를 착한가격에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우자조금은 할인몰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광고를 비롯해 쿠킹클래스 진행, 한우 서포터즈 모집 등 소비자와 꾸준히 소통해 나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