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는 강원도 농업소득의 핵심으로 강원도 통합한우브랜드 출범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지난 1일 강원도청 회의실에서 한우협회 강원도지회와 가진 간담회<사진>에서 이 같이 밝혔다.
최 지사는 이날 간단회에서 “강원도의 농업소득이 줄어든 것은 FMD 등의 영향으로 한우농가들의 소득이 떨어졌기 때문이라며 한우는 강원도 농업의 중심에 있다”며 “한우농가들의 소득 향상을 위해 강원도 통합한우브랜드 출범 등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강원도 통합브랜드와 관련해 계재철 축산진흥과장은 “통합브랜드 출범을 위한 연구용역을 발주했으며 7월 중에는 연구결과가 나올 것”이라며 “연구결과에 따라 예산을 반영할 예정이며 전국 최고의 명품한우브랜드인 횡성한우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