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3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한우

한우시장 유통관리 시스템 강화

한우협, 전문인력 6명 선발…유통투명화 사업 본격화

[축산신문 이희영 기자]

 

지역별 감시기능 업그레이드

음식점원산지 표시제는 물론 쇠고기이력제 등이 시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원산지표시 위반사례가 적발되고 있는 가운데 한우협회가 전문가들로 구성된 한우유통투명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전국한우협회(회장 이강우)는 지난 11일 한우유통투명화 및 정보제공 사업에 참여할 전문가 6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한우유통투명화 사업은 기존의 한우유통감시단보다 보다 강력하게 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담인력을 통해 단속 효율을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 시작하는 한우자조금 사업이다.
실제로 이번에 선발된 전문가들은 농산물품질관린원 등에서 원산지표지 단속업무를 담당했던 사람들로 원산지표시제 위반 등에 대한 업무에 본격 투입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서울·인천·경기·강원 지역에 2명을 비롯해 대전과 충남북 1명, 광주·전남북 1명, 대구경북 1명, 부산·경남·울산 1명 등을 배정해 각지역별로 활동하게 된다.
이와 관련 한우협회 박선빈 부장은 “이번에 선발된 전문가들은 곧바로 현장에 투입돼 활동하게 될 것”이라며 “기존에 원산지단속관련 업무에 종사했던 전문가들인 만큼 한우유통투명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올해 실적이 좋을 경우 내년에 더 많은 인력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