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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축산단체 “역량 결집”…공동대응 결의

무역이득공유 등 FTA 실질대책 확보

[축산신문 이희영 기자]

 


축단협, 제 1차 대표자회의

호주에 이어 캐나다와 FTA협상이 타결된 가운데 축산업계가 실질적인 피해대책 마련에  한목소리를 내기로 했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이창호, 오리협회장)는 지난 11일 서초동 소재 다향에서 제1차대표자회의<사진>를 개최하고 FTA 등 현안문제를 논의했다.
이날 단체장들은 그 동안 가축분뇨법 대응 등 축단협 활동사황과 최근 AI 발생동향 등에 대해 보고받고 향후 축단협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17일부터 21일까지 일산에서 열리는 한·중FTA 10차 협상과 관련 17일 한·중FTA규탄농민대회에 개최 건을 비롯해 한·캐나다FTA와 관련 실질적인 피해대책 마련을 위해 축산단체들이 공동으로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우선 최근 농림축산식품부 차관과 가진 면담에서 건의한 범축산업계 현안 및 FTA대책과 관련 각 단체별 누락된 사안에 대해서는 추가로 보완해 다시 한번 농축산부에 제출키로 했다.
단체장들은 “미국을 비롯해, 호주, 캐나다와 FTA가 체결됨에 따라 가장 큰 피해를 입는 산업이 축산업이라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라며 “하지만 FTA피해보전직접지불제 등 정부가 내놓은 대책은 현실과 거리가 있어 유명무실하다며 피해보전직불금 개선은 물론 무역이득공유제 등을 통해 실질적으로 축산농가들에게 도움이 되는 대책이 마련돼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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