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팀워크, 그리고 현장중심 경영으로 양축농가들에게 최상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모두가 만족하는 그 날까지 쉬지 않고 뛰겠습니다.”
농협사료 전북지사 박철연 신임 지사장<사진>은 “앞으로 최선을 다해 품질 좋은 사료를 생산해 적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공급하는 업무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지사장은 “농협사료 전북지사를 반석 위에 올려놓은 선배들과 직원들에게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고 말하고 “김제사료공장은 이용하는 조합 임직원과 양축농가들의 사랑에도 감사드리며 앞으로 적극적으로 현장의견을 수렴해 지사 운영에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지사장은 또 “최근 발생한 AI로 인해 농가들이 이중 삼중으로 고생하고 있다”며 “농협사료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노력으로 소비 늘리기와 방역활동에 매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 지사장은 “지난해 HACCP 심사에서 2년 연속 무결점 인증과 사료부문 전국 HACCP 운용 최우수 사업장 선정, FI 3UP(에프아이 쓰리업) 평가 1위 등의 성과를 거울 삼아 품질중심 경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박철연 지사장은 익산 남성고와 전북대를 졸업하고 축협중앙회에 금융부 저축과에 입사하면서 협동조합과 인연을 맺었다. 농협중앙회 익산지점장과 농협전북지역본부 축산지원팀장, 농협사료 군산바이오 초대 장장을 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