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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합사료업계도 AI 변수에 비상

올 목표달성 결의 불구 출발부터 제동

[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조기종식 우선” 일제 비상체제 전환
물품·인력지원 등 전사적 방역활동 

 

배합사료업계도 AI 비상이 걸렸다.
배합사료업계는 각 사별로 올 한해 목표 달성 결의를 다지는 ‘전진대회’를 일제히 열고 힘차게 출발했으나 AI로 인해 제동이 걸렸기 때문이다.
이에 사료업체들은 방역비상사태로 전환하고 농가에 방역복이라든지 소독약을 지원해 주는 등 방역활동에 돌입했다.
사료업체들은 AI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고 조기에 종식될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아 붓고 정상적인 활동에 나설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특히 각 업체들은 새해를 힘차게 출발하면서 나름대로 아젠다를 설정하고 이를 위해 매진하려던 차에 AI 발생이라는 복병을 만나게 됨으로써 혹시 금년 목표 달성에 차질이 빚어질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 살처분을 당한 양계농가와 오리농가의 경영안정이 중요한 만큼 사료업체들이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발휘해서 피해를 본 농가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축산농민과 사료업체와는 한 배를 탄 공동운명체로 내 일처럼 나서서 할 수 밖에 없다”며 “실의에 빠진 축산농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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