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협회가 HPAI가 전국적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임에 따라 조기종식을 위해 한우업계도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전국한우협회(회장 이강우)는 지난달 28일 논평을 통해 이 같이 당부했다. 한우협회는 지난 1월 16일 AI가 발생된 이후 점차 확산되고 있어 가금관련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축산인들 또한 축종을 불문하고 축종별 어려움 속에서 정부지침을 이행하며 같이 걱정하고 방역에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AI가 줄어들지 않고 있으며, 설명절로 인해 2월로 가며 AI의 확대 위험성이 더 커지는 상황속에서 우리 축산인들의 좀더 적극적이고 실제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우협회는 축산인들도 축종에 상관없이 AI는 해당 축종만의 문제가 아니라 축산 전체의 문제로 인식하고 축산인들이 AI종식을 위해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