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좋은 일이 많이 생기려나 봅니다”
지난 14일 세종시 연서면 부곡길 63-16에 위치한 정종덕씨가 운영하는 종덕농장에서 송아지 쌍둥이가 태어나 화제다. 정 씨 목장에서 태어난 송아지는 분만일을 3주나 넘겨 걱정을 안겨줬으나 암송아지 두 마리가 태어나 기쁨도 두 배다. 35개월령인 암소에서 태어난 송아지는 각각 20kg, 21kg으로 건강하게 태어났다. 정 씨는 “그동안 한우를 키우면서 쌍둥이를 낳기는 처음이다. 올해 세종시와 가정에 좋은 일이 일어날 징조”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