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뉴마켓 1세마 경매에서 525만 파운드, 우리 돈 약 90억원으로 세계최고가에 낙찰된 말이 탄생했다고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지가 보도했다.
이전 기록이 65억원(378만 파운드)인 것을 감안하면 대단한 기록이다. 낙찰된 말은 프랑스에서 훈련할 예정이다.
구매자는 카타르 재단의 말산업기관 알 샤캅(Al Shaqab)으로, 구매를 대행했던 만도르(Mandore)사의 관계자는 “이 정도의 거액을 예상하지 않았으나 알 샤캅에서 투자를 간절히 원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