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마, 연극, 샌드아트가 한 자리에서 만나 하나의 작품으로 탄생한다.
한국마사회는 오는 27일 서울경마공원 실내 및 실외 마장에서 신개념 말쇼(horse show) ‘페가수스 페스티벌’을 연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페가수스 페스티벌’은 미니호스 끌고 달리기 등 말과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는 1부 ‘말 운동회’와 소녀와 말 ‘페가수스’ 간의 사랑을 이야기로 국가대표 승마선수들의 마장마술과 샌드아트가 어우러진 2부 ‘말 갈라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