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가 축산물을 소비하거나 구입할 때 가장 먼저 만나는 협동조합 종사자들이 고객만족(CS) 서비스 교육을 받고 행복한 감정노동으로 감동의 서비스를 펼쳐 국내산 축산물 소비확대 첨병이 되기로 다짐했다.
농협축산유통부(부장 조광훈)는 지난달 29일 김천역사 내 글로리회의실에서 서비스 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축산물플라자, 한우전문전, 하나로마트 정육코너와 브랜드육 전문코너 종사직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서비스마인드 고취로 자존감 높이기, 서비스인의 이미지 연출로 신뢰감 주기, 고객 불만관리와 유형별 응대법, 감정노동과 스트레스관리법 등을 집중 교육받았다.
특히 고객을 가장 먼저 만나는 종사직원들은 스스로 스트레스 예방법과 관리요령 등을 직접 익히면서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습 위주의 교육에 좋은 반응을 보였다.
농협축산유통부는 올해 서비스교육을 중부권과 호남권으로 나눠 2회 더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