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3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농협축산물매장서 안심마케팅 전개

소시모 참여 한우DNA·잔류항생제 검사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축산경제가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 동안 전국 농협축산물판매장 700개소를 대상으로 한우 DNA 검사와 잔류항생제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해온 안심마케팅 사업의 일환이다. 사업 목적은 수입쇠고기의 국내산 둔갑판매 가능성에 대한 소비자 불안 심리를 해소하고 소비자가 한우를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안심마케팅 사업에는 소비자단체가 직접 참여하고 있다. 소비자시민모임의 전문조사위원이 임의 선정한 농협 축산물판매장을 방문해 샘플을 수거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정한 축산물위생검사기관인 농협축산연구원에서 검사를 실시해 각 판매장에 결과를 통보하는 방식이다. 농협은 지난해의 경우 전국 700개 판매장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한 결과 100% 한우 판정과 잔류항생제 불검출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조광훈 농협축산유통부장은 “소비자들의 축산물 선택기준에 원산지와 안전성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안심마케팅사업을 통해 소비자의 우려를 해소하고 한우 소비촉진을 활성화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