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국내유입을 철통같이 막아라.’
축산업계의 방역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소독시연회가 지난 3일 농협축산경제와 수원화성오산축협 공동 주관으로 경기 화성시 남양만 철새도래지와 양계농장에서 열렸다.
시연회에는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남성우 농협축산경제대표, 박용호 농림축산검역본부장, 이창호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 우용식 수원화성오산축협장, 김영철 이천축협장, 우석제 안성축협장, 이재덕 여주축협장, 손연식 안양축협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장관은 “협동조합과 축산농가가 내 농장과 관내 방역을 책임지고 있어 든든하다. 방역이 국가안보다. 반드시 악성가축질병 발생을 막자”고 당부했다.
남 대표는 “일선축협에서 400개 공동방제단이 방역 최 일선에서 소독활동을 하며 청정축산 구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