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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생산부처가 식품안전관리…타당한 주장”

김태환 행안위원장, 농축산단체장 방문에 면밀검토 약속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농식품부 조직개편과 관련해 농축산단체장들이 김태환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을 만나는 등 발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농축산관련단체장들은 지난달 30일 여의도 국회의사당을 방문해 김태환 행안위원장을 만났다.
이날 단체장들은 식품업무 이관에 따르는 문제점을 상세히 설명하고, 식품관련 업무를 농정부처에서 관리하고, 평가 및 감독은 식약처가 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강조했다.
이승호 축단협회장은 “식품안전은 농장에서부터 관리하지 않으면 제대로 된 관리가 이뤄지기 어려운 특성이 있다. 현재 수년에 걸쳐 농정부처에서 잘 관리하고 있던 식품관련 업무를 굳이 식약처로 이관해 혼란을 야기하는 것에 대해 농민들은 매우 염려스러워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태환 위원장은 “매우 타당한 주장인 것 같다. 면밀히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또한, “왜 이렇게 중요한 문제에 대해 주무부처인 농식품부에서는 한마디 언급이 없었는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국회를 방문한 단체장은 이승호 회장, 김준봉 한농연회장, 이준동 양계협회장, 이재용 종축개량협회장, 김옥경 수의사회장, 윤천영 농업기술자협회장이다.
농축산단체장일행은 김 위원장을 면담한 후 고희선 의원과 황영철 의원을 차례로 방문해 최근 일고 있는 조직개편 움직임에 대한 우려와 함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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