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부천=김길호 기자]
농협중앙회 부천축산물공판장(장장 조광훈)의 나눔축산봉사단 공판장 공무팀 직원 3명이 나눔축산의 일환으로 지난 12일 강화축협 조합원 농가를 방문, 축사 전기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시설관리 위문품으로 공구세트를 전달<사진>했다.
축사시설 안전점검 지원은 농협중앙회‘나눔축산봉사’로 2009년부터 이어지는 30회째 봉사활동이며, 향후 나눔활동이 국내 축산업의 사회적 책임을 확대하며 성숙한 선진축산으로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지속적·적극적 활동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광훈 장장은 “안전한 축사시설은 소비자가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고품질의 위생 축산물을 생산하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기본요소 이다. 현재 정기적으로 농협의 전기시설 전문가가 축산농가에 방문하여 시설 점검을 통해 전기시설의 정상동작 유무와 안전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있고 앞으로도 지속할 예정이다. 또한 그 밖에도 축산농가와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작은 부분에서부터 농협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