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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뛰어다닐 때 가장 보람

충남도 방역본부 김 인 순 전 사무국장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방역본부는 가축방역이라는 고유 역할과 기능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방역본부의 지원과 조직을 확대해서 위상을 강화하고 가축방역의 선도역할을 하고 한국축산발전을 선도하는 조직으로 발전하기를 바랍니다.”
4년반의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충남도본부 사무국장을 역임하고 정년퇴임한 김인순 전사무국장은 방역본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취임하자마자 AI가 발생하고 그후 FMD가 발생해서 직원들과 현장을 뛰어다니며 초동방역에 참여할 때가 가장 보람에 남았습니다.” 김인순 전사무국장은 “방역본부는 공적기관이기 때문에 유관기관과의 관계가 중요하다”며 충청남도가축위생연구소에 근무하면서 형성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관계가 방역업무를 하는데 큰 힘이 되었다고 회고했다.
“직원들의 고생과 노력으로 인해 방역본부의 위상이 많이 올라갔다고 생각합니다. 전화예찰을 하면서 농가와  많은 대화를 통해 농가와 유대를 강화했습니다. 비록 직원들은 업무상 힘은 들었지만 지금은 농가의 위로와 격려를 많이 받아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김 전국장은 전북대 수의학과를 졸업하고 전북에서 4년간 공직에 있다가 청주우유조합에서 7년간 우유검사업무를 담당한후 26년간 충남가축위생연구소에서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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