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한우회(회장 신보현)가 지난 21일 이천시 호법면 과천교회 이천기도원에서 한마음 체육대회<사진>를 열고 하나 된 이천한우의 발전을 위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신보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천한우가 지난 5월 10일 브랜드 통합 조인식을 갖고 마침내 임금님표 이천한우라는 하나로 거듭나게 됐다”며 “이젠 우리 내부적으로 관심과 양보하는 마음으로 진정한 통합브랜드로서의 모습을 만들어 가는 일이 남았다”고 말했다.
김영철 이천축협 조합장은 “지금도 가격 하락과 가축사육제한 등의 규제로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지만 좌절하고 있을 수 많은 없다. 한우농가 모두 심기일전해 발전을 길을 찾아야 할 것”이라며 “최근 이천한우가 임금님표로 하나 된 만큼 이젠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서 우뚝 서는 것이 머지않았다 확신한다. 함께 노력하면 반드시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참가한 100여명의 이천한우회 회원농가 및 가족들은 족구와 체육활동, 레크레이션 등으로 바쁜 영농생활에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