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사천축협(조합장 정종기)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조합장을 비롯한 7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남해유스호스텔에서 2012년 직원 Work-Shop<사진>을 개최했다.
조합사업 활성화 및 실적증대를 위한 분위기 조성과 활기차고 미래지향적인 조직으로 발전시키자는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진행된 이번 Work-Shop에서는 조합현안 등에 대한 직원 상호간의 중점토론을 통한 역량강화와 자기계발의 기회를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
정종기 조합장의 ‘조직의 활성화를 위한 개인의 역할’이라는 특강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 Work-Shop은 금융사고예방 교육과 토론, 사업부서 및 지점별로 각 팀을 구성해 다양한 주제발표로 이어졌다.
특히, 직원 상호간의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지면서 조합의 현안과 문제점, 사고예방을 위한 업무 추진의 중요성 등을 집중 토론하며 조합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해 보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이날 정종기 조합장은 “이번 Work-Shop을 통해서 개개인이 한 조직의 구성원으로서 역할이 무엇이며, 얼마나 중요한 지를 직원 스스로가 깨닫게 되는 좋은 기회였다”고 평가하며 “사천축협 직원의 무한한 잠재력을 발견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