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부경양돈조합의 명품 포크밸리가 경남 부산에 이어 경북지역으로 영업망을 확대한다.
부경양돈조합(조합장 박재민) 명품명가(육가공본부)는 지난 22일 명품명가 회의실에서 이상창 본부장과 대리점 참여 5개업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대리점 판매활성화 및 상호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축산물대리점 업무협약식<사진>을 진행했다.
그 동안 대부분의 매출이 부산·경남지역에서 일어나고 있어 영업망 확대에 노력해 온 명품명가는 2012년 타지역 영업물량 확대를 위해 대리점 개설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식은 상반기 계약 체결업체들로 부경축산유통(대구, 포항), 온누리유통(대구, 안동, 포항), 그린종합식품(울산, 양산), 금길유통(경주, 포항), 드림축산(청도, 경산, 밀양) 등 주로 대구·경북에 영업망을 구축하고 있는 대리점들이다.
이날 명품명가 이상창 본부장은 “우리 조합에서 생산하고 있는‘포크밸리’는 국가로부터 명품인증을 받은 유일한 돼지고기 브랜드로써 품질 및 위생안전성에서 최고를 자부한다”며 “영업지역 확대 및 영업활성화를 위해 이번 협약식을 준비하였고, 많은 소비자들이 명품 돼지고기 ‘포크밸리’를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