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규·이상문 조합장농협중앙회 이사 출사표
경남·부산·울산축협조합장협의회(회장 이현호·함안축협장)와 경북축협운영협의회(회장 이왕조·고령성주축협장)는 지난 15일 창녕축협 한우프라자에서 합동협의회<사진>를 갖고 업무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합동협의회에는 농협고령축산물공판장 이명찬 장장, 경남농협 김치환 부본부장, 농협사료 경북·울산·경남지사장과 경주공장장, 경북·경남지역본부 축산지원팀장 등이 함께 했다.
이날 이현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남·북이 지금까지도 잘해 왔지만 앞으로 더욱 힘을 모아 축산발전을 이끌어나감은 물론 협동조합간의 협동으로 축산인의 목소리를 높여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이왕조 회장은 “경남·북 합동협의회를 자주 가져 국내 축산업이 부딪힌 현실을 경남·북 조합장들이 앞장서서 해결하고 축산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모인 경남·북 조합장들은 두 지역 간 조합장들의 화합과 단합을 모색하기 위해 경남·북 조합장 부부동반 체육대회를 경남지역에서 먼저 개최하기로 합의하고 세부 일정은 경남축협조합장협의회 집행부에 위임키로 했다.
또한, 농협중앙회 이사 선거에 정연규 진주축협장과 이상문 의성축협장이 출마의사를 밝힘에 따라 두 후보 모두 힘을 내 축산인을 대변할 수 있는 자리에 올라 설 수 있도록 노력해달려며 격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