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사천축협(조합장 정종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달 30일과 이달 4일, 이틀간에 걸쳐 한우고기 소비 촉진을 도모하고 한우 암소 감축 정책 동참으로 축산사업의 안정화를 유도하기 위해 암소고기 소비 촉진 행사를 가졌다.
조합 직영 판매장과 함께 진행된 이번 이동판매 할인 행사는 지난 30일 곤양면 재래시장에서, 4일 삼천포 주공아파트 인근에서 개최되었으며 2등급 기준 1kg당 모듬구이용 3만5천원, 불고기용 1만9천원, 사골 1만5천원 등 부담없는 가격으로 한우 암소 전 부위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조합 관계자는 “이동판매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축산농가에 경제적으로 보탬이 되고자 소비촉진 행사를 갖게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