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농협(본부장 전억수)은 지난2일, 창녕축협 한우프라자에서 경남관내 20개 축협 경제상무들과 경남축산연합컨설팅 직원을 대상으로 축산농가의 컨설팅 지원과 경남 축산경제사업의 획기적인 성장을 다짐하는 축산경제사업 추진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전략회의에서는 청정축산 육성을 위한 축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2012 경남축산 5대 핵심사업인 ‘축산물 공동판매 사업, 축산물 공판장 사업, 계통사료 전이용 사업, 경제사업 연체채권 감축, 청정축산 실천 선언문’ 등에 대한 사업추진 방향 설명과 경남 대표 한우공동브랜드인 한우지예의 조합공동사업법인 설립추진과정에 대한 설명도 함께 가졌다.
경남농협 김육수 축산사업팀장은 "2012년도에는 한ㆍ미FTA 발효에 따른 수입량 증대로 국내산 축산물 가격 안정이 다소 저해되고 있지만, 직거래장터 확대와 축산물 소비촉진 행사 등을 통해 축산농가 사육심리 회복과 축산물 애용에 대한 대고객 사은행사를 꾸준히 전개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우지예 한일문 대표이사로부터 변화하는 축산환경의 대응과 마케팅전략에 대해 특강을 가져 회의에 참석한 경제상무와 축협 컨설턴트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