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협회강화군지부(지부장 고승민·사진)가 전문판매장 개장을 준비하고 있다.
강화한우협회는 강화군 신원면 신정리에 300평 규모의 강화한우전문 정육식당을 개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협회는 판매장 개장을 추진하기 위해 인천시와 강화군의 지원을 받고, 여기에 140여 회원농가의 자부담을 포함해 총 17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고승민 지부장은 “우리 지역에서 생산하는 강화한우를 전문적으로 판매할 수 있는 곳이 필요했다. 이달 중에 착공해 7월 중 완공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곳 판매장은 강화한우협회 회원농가들이 생산하는 한우만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