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료섭취량 증진·분뇨냄새 저감입소문 타고 지난해 공급량 급증
논산축협(조합장 임영봉)이 농가에 공급하고 있는 ‘장군바이오’가 축산농가들로부터 사육환경개선 및 육질개선제로 인기를 끌고 있다.
논산축협이 NH바이오와 공동개발해서 농가에 공급하고 있는 생균제 ‘장군바이오’는 사용해본 농가들의 입소문을 타고 이용하는 농가들이 늘어 공급물량이 10년도 6만8천kg에서 11년도에는 9만kg으로 크게 늘어났다.
‘장군바이오’를 급여해본 농가들은 한결같이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하고 있는데 노성면에서 육우를 키우며 ‘장군바이오’를 급여해서 두당 150만원 이상의 수취가격을 높인 한조합원은 자신이 속한 축산회에 참석해서 이를 알리기도 했다.
돼지를 사육하는 양돈농가들도 ‘장군바이오’를 급여해서 사료섭취량 증대, 폐사율 감소, 등급향상(AB등급 85%이상)으로 수익이 크게 향상되고, 냄새로 인한 민원이 감소되는 등 축산 환경개선에 큰 효과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장군포크 사육농가들이 ‘장군바이오’를 톤당 3kg을 투입해서 급여한 결과 장군포크는 우수축산물브랜드 4회 연속 인증, 브랜드경진대회 입상, 농식품부 브랜드평가 전국 2위의 성적을 거두기도 했다. 또한 2011년도 AB등급과 1등급이상 출현률이 평균 81.5%로서 전국평균 보다 10% 이상 높은 성적을 거두었다.
논산축협은 지난해 양축농가의 환경개선과 생산성향상을 위해 ‘장군바이오’ 2만4찬kg(7천2백만원 상당)을 조합원에게 60% 보조 지원해서 고품질 축산물 생산과 친환경축산업에 도움을 주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