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성·김용식씨 최우수상
제6회 화순자연속愛 한우송아지 능력평가대회<사진>가 지난 1일 화순축협 가축시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전국한우협회 화순군지부(지부장 고재익)가 주최하고 화순축협(조합장 송태평)이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최인기 국회의원, 홍이식 화순군수, 조유송 화순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한재식 농협전남지역본부 부본부장, 윤충근 농협사료 전남지사장, 신웅식 농협나주축산물공판장장, 정찬주 녹색한우 대표이사. 추달엽 한우협회 전남도지회 사무국장, 박종기 한우협회 나주시지부장, 김양섭 한우협회 고흥군지부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번 능력평가대회에는 총50여두의 한우송아지가 출품되었으며 심사를 통해 최우수송아지 암·수 각 1두, 우수송아지 암·수 각 2두, 장려상 수상 송아지 암·수 각 3두씩을 선정했는데 최우수상에 문제성씨(화순군 동면 마산리)의 숫송아지와 김용식씨(화순군 이양면 금능리)의 암송아지가 각각 차지했다.
우수축에는 장주식, 김훈배, 조영래, 문제성씨의 출품축이 수상했으며 장려상으로는 최문순, 이순주, 박종규, 홍대희, 이경숙, 조종윤씨의 출품축이 선정됐다. 선발된 최우수송아지에 대해서는 넉다운방식으로 우수 및 장려상 수상 송아지 및 출품된 송아지는 전자경매시스템(PDA)방식으로 경매를 실시했는데 출품축 전 두수가 낙찰됐다.
이번 능력평가대회 출품축은 화순군에서 엄격히 선별하여 선정한 정액으로 인공수정하여 생산된 5~6개월령 한우송아지가 출품됐다.
본 행사에 이어 열린 부대행사에서는 한우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50%할인행사, 최우수송아지 알아 맞추기, 사료포대 오래들기와 읍·면대항 노래자랑 등 축산인 한마당행사도 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