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한우자조금 사업이 274억15백만원 규모가 될 전망이다.
한우자조금 사무국은 최근 농식품부와의 협의를 통해 2012년 한우자조금 사업에 대한 큰 틀을 맞춘 것으로 알려졌다. 세부적인 사항과 예산 배정에 대해서는 향후 꾸준한 논의가 이뤄질 것이지만 과거의 사례에 비춰 큰 변동을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은 역시 소 값 안정을 위한 공격적인 홍보활동과 한우소비촉진 행사다.
소 값 하락을 소비활성화에서부터 풀어야 한다는 업계의 요구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사무국은 오는 30일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를 열고 올해 사업 결산 및 2012년 예산안을 심의한 후 12월 대의원 총회를 통해 사업계획을 최종 확정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