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월부터 제2기 그린농업대학(한우과정)을 개설해 7개월간 126시간의 강의와 실습을 통해 한우 전문인력을 교육하고, 지난 17일 과정을 마친 47명과 함께 수료식을 가졌다.
교수와 축산과학원, 농촌진흥청의 한우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기본교양 및 축산경영, 사료학, 번식생리학, 친환경 고급한우 생산관리기술, 유통마케팅 과정 등 축산농가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교육했다.
농업기술센터 한 관계자는 “지역 축산농가와 축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그린농업대학 한우과정을 개설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