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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50억 투입 동물복지돈사 신축

■화제의 현장 / 돼지가 원하는 돈사 짓는 충남 홍성 비젼농장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 김건태 대표<사진 왼쪽>가 윤봉중 본지회장<가운데>과 유동준 전 단미사료협회장에게 공기자동순환시스템 등 동물복지돈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시장개방 적극 대응…MSY 25두 목표

충남 홍성의 비젼농장(대표 김건태, 전 대한양돈협회장)이 50여억을 투입한 동물복지돈사 신축공사가 최근 마무리작업에 돌입했다.
공기자동순환시스템을 채택한 비젼농장의 신축 동물복지돈사는 2층규모의 모돈사와 자돈사에 20억원(9백평), 단층규모의 임신사에 10억원(4백평)이 각각 투입됐으며 추가로 6백여평의 비육돈사도 설치될 예정이다.
김건태 대표는 신축돈사에 대해 “돼지가 원하는 각종 설비를 갖춘 동물복지돈사”라며 “종전에 MSY 23두의 성적을 올리기도 했으나 앞으로는 25두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특히 “무리를 한 것 같은 느낌도 들지만 FTA 등 시장개방시대를 맞아 누군가는 해야되고, 국제경쟁에서 반드시 살아남아야 한다는 사명감 때문에 용기를 냈다”고 동물복지돈사 신축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비젼농장은 농장에서 발생되는 가축분뇨를 1·2차 정화처리를 거쳐 10PPM 미만으로 낮춰 방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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