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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표 사장, 한나라당 지명직 최고위원에

풍부한 농어촌 현장경험·전문성 갖춰

[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한나라당은 지난 18일 지명직 최고위원에 홍문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사진>을 임명 했다.
17대 국회의원(충남 홍성·예산)을 지낸 홍 사장은 당 사무부총장, 충남도당 위원장을 역임했다.
홍 사장은 풍부한 현장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농어촌 전문가로 17대 국회 때 농림해양수산위원회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쳤고, 최근 3년 간 농어촌공사 사장으로 일하면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기도 했다.
특히 홍 사장은 정부가 폐지하려던 농기계, 선박 등의 면세유 비과세 감면제도를 영구세로 전환하는 법안을 대표 발의, 농어업용 면세유 비과세 혜택기간을 5년(2012년) 연장시켰다. 이 법의 통과로 농어민들은 연간 2조원이 넘는 부담을 줄였다.
또 축산업계의 축발기금을 폐지하려던 정부를 설득해 축발기금이 존치하도록 해 축산인들에게 찬사를 받기도 했다.
홍 사장은 농어촌공사의 방대한 조직과 인력구조, 사업구조 개편 등 경영선진화 계획을 추진함에 따라 2010년 9월에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국가생산성대회에서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한편 광주 출신의 초선 비례대표인 김장수 의원도 최고위원에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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